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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의 종말 누가 선택 받을 것인가??
    누코의 일기 2023. 1. 2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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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110년 지구는 이제 종말을 맞이하고 있다.

    지구의 현 문명은 수명을 다했다.

    지구는 멸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구전체적으로

    미증유의 바이러스와 식량난이

    휩쓸고 있다.

    그리고 노아시대의 홍수와 비견되는

    엄청난 쓰나미를 동반한 대홍수가

    기구온난화의 부작용으로 예견되고 있다.

    이제 지구인구는 10억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마저도 감소추세이고

    생존의 질도 현격히

    떨어지고 있다.

    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한 기술한국은

    예견불가능한 미래에

    기대해보기로 했다.

    냉동인간화를 통해서

    지금의 대한민국이후의 세계에 

    후손을 보내기로 했다.

    그래서 KOREA-SERVIVAL PROJECT를

    기획했다.

    적응력과 지능 그리고 체력을 갖춘

    청소년들 중에서

    5개팀 각 10인을 선별하고

    이들을 지도하고 초기 생존을

    지도한 교관 각5인을 선발했다.

    그리고 이들을 냉동인간상태로

    미래여행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생존확률은

    현재의 과학력으로 추정컨대 57%..

    이들에게 한국의 미래를 걸어볼 생각이었다.

    다른 대안은 없었다.

    그렇게 한국최고지도자들의 결정이

    이루어진 순간,

    전략팀장인 K씨가 이의를 제기했다.

    그의 주장은 한마디로..

    "현 시대의 엘리트가 과연 미래시대에서의

     생존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한 동안 좌중은 조용했다.

    그리고 누군가 대안이 있는지 물었다.

    K팀장은 단호히 말했다.

    "현 시대의 괴짜들로 other팀을 만들어서

      미래의 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서 기존 5개의 팀과는 별개로

    한팀이 선별되었다.

    그들의 선별조건은 독특함, 개성, 독자성, 혼자서 생활하기,

    자신만이 남다른 특징 등

    화합이나 지성 그리고 공동체을 위한

    헌신 등의 기존 선발요소와는 거리가 먼

    개인적인 자질들로

    가득했다. 교관 또한 보기드문 괴짜로 선발되었다.

    이렇게 선택된 6개의 팀은

    속성6개월간 생존훈련에 돌입했고,

    그 이후에 냉동인간화되어

    한국의 미래를 짊어지게 되었다.

    이들에게 대한민국아니 지구의 운명이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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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아니 세계는 앞으로 미증유의

    시대를 경험하게 된다.

    2023년 2월~2029년 12월 

    세상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나이키의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상황에서 기존의 지식과

    어설픈 경험은 가혹한

    걸림돌이 될 것이다.

    지구문명멸망의 예고편이

    펼쳐질지도 모른다.

    어설프게 콘크리트에 의존하면서 

    희망회로 돌리지말고,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하고

    내일을 준비하자.

    모든 역사적인 큰 사건들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예고없이 방심하고 있을 때

    우리를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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