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다음의 지구에서 누가 선택 받을 것인가??
    누코의 일기 2023. 1. 22. 14:16
    반응형

    서기 2110년 지구는 이제 종말을 맞이하고 있었다.

    지구의 현 문명은 수명을 다했다.

    지구는 멸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지구전체적으로

    미증유의 바이러스와 식량난이

    휩쓸고 있다.

    그리고 노아시대의 홍수와 비견되는

    엄청난 쓰나미를 동반한 대홍수가

    기구온난화의 부작용으로 확실히 예견되고 있었다.

    <script

     

    다양한 지구촌재앙과 국지전으로

    수많은 인명이 이 지구를 떠나고

    이제 지구인구는 10억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 마저도 감소추세이고

    생존의 질도 현격히

    떨어지고 있다.

    첨단 과학기술로 무장한 기술한국은

    예견불가능한 미래에

    기대해보기로 했다.

    냉동인간화를 통해서

    지금의 지구가 아닌 다음의 지구에 

    후손을 보내기로 했다.

    <script

    그래서 KOREA-SERVIVAL PROJECT를

    기획했다.

    적응력과 지능 그리고 체력을 갖춘

    청소년들 중에서

    5개팀 각 10인을 선별하고

    이들을 지도하고 초기 생존을

    지도할 교관 각5인을 선발했다.

    그리고 이들을 냉동인간상태로

    미래의 지구여행에 보내기로 결정했다.

    이들의 생존확률은

    당시의 과학력으로 추정컨대 57%..

    이들에게 한국의 미래 아니 지구의 미래를

    걸어볼 생각이었다.

    다른 대안은 없었다.

    <script

     

    그렇게 한국최고지도자들의 결정이

    이루어진 순간,

    전략팀장인 K씨가 이의를 제기했다.

    그의 주장은 한마디로..

    "현 시대의 엘리트가 과연 미래시대에서의

     생존력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것이었다.

    <script

    한 동안 좌중은 조용했다.

    그리고 누군가 대안이 있는지 물었다.

    K팀장은 단호히 말했다.

    "현 시대의 괴짜들로 other팀을 만들어서

      미래의 지구상황에 대비해야 합니다."

    <script

     

    이렇게 해서 기존 5개의 팀과는 별개로

    한팀이 선별되었다.

    그들의 선별조건은 독특함, 개성, 독자성, 혼자서 생존하기,

    자신만이 남다른 특징 등

    화합이나 지성 그리고 공동체을 위한

    헌신 등의 기존 선발요소와는 거리가 먼

    개인적인 자질들로

    가득했다.

    교관 또한 보기드문 괴짜로 선발되었다.

    이렇게 선택된 6개의 팀은

    속성6개월간 생존훈련에 돌입했고,

    그 이후에 냉동인간화되어

    한국의 미래,지구의 미래를 짊어지게 되었다.

    <script

    이들에게 대한민국 아니 지구의 운명이 달려있었다.

    -----------------------------------------------------------------

    대한민국 아니 세계는 앞으로 미증유의

    시대를 경험하게 된다.

    2023년 2월~2029년 12월 

    세상은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

    나이키의 세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 상황에서 기존의 지식과

    어설픈 경험은 가혹한

    걸림돌이 될 것이다.

    <script

    지구문명멸망의 예고편이

    펼쳐질지도 모른다.

    어설프게 콘크리트에 의존하면서 

    희망회로 돌리지말고,

    냉정하게 현실을 파악하고

    내일을 준비하자.

    모든 역사적인 큰 사건들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예고없이 방심하고 있을 때

    우리를 찾아온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