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난 재능과 외모로 어린시절부터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들도 있고,
가정배경이나 부모의 후광에 힘입어 보다 용이하게 스타의 대열에 합류한 이들도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 삶의 희열과 감동을 주는 것은 극적인 반전과 의외의 상황에서 스타의 반열에 오른 이들일 것이다.
007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로 활약한 피어스 브로스넌은 전직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소방수였다.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탐험영웅인 해리스 포드는 목수로 망치질에 일가견이 있었다고 한다.젊은 시절 배우를 꿈꾸며 허리우드를 배회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연애인들이나 감독들의 집을 수리하거나 리모델링을 해주는 솜씨좋은 목수쟁이였던 그는 어느날 허리우드의 한 감독집을 수선하다가 원래의 자신의 길인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다.
포레스트 검프로 유명한 톰 행크스는 호텔 벨보이로 짐을 든 손님들에게 굉장히 헌신적인 이였다고 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미남 배우인 휴 그랜트는 런던 IBM의 한 지사 여자 화장실 청소부의 당당한 경력을 지녔었고,스피드로 유명한 산드라 블럭의 경우 웨이트리스의 평범한 경력을 지녔다고 한다.
제니퍼 애니스톤의 경우 톱스타로 되기 이전에 영업실적인 별볼일 없었던 텔레마케터 였다고 한다.
이외에도 나름대로 시련을 겪었던 허리우드 스타들이 많이 있다.
섹시한 여성의 상징이었던 샤론스톤은 여성스러운 매력이 없다는 이유로 영화제작사에서 많은 수모를 겪었고,마돈나의 경우도 연애인의 재능이 없다는 충고를 수시로 들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개그맨 정형돈의 경우 평범한 회사원으로 삼성전자에서 근무를 했었고,차인표 역시 한 해운회사의 뉴욕지점에서 직장생활을 한 적이 있다.
에프터 스쿨의 유이와 한류스타의 한 사람인 소지섭은 수영선수출신이고,송혜교와 한채영의 경우는 피켜 스케이트 선수 출신이라고 한다.
욘사마로 일본인들의 우상이라고 할수있는 배용준의 경우 영화"삘구"의 촬영스텝으로 일하다가 한 연기자가 펑크를 내는 바람에 대타로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은퇴 후 전업주부로 살아가고 있는 심은하의 경우 20대 초반 놀이동산 고적 대원이었다고 한다.
우리가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스타들의 삶이 이럴진데 일반인들의 삶은 더더욱 파란만장한 삶의 막과 장들이 운명속에서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항상 노력하는 자세와 기회속으로 뛰어들수 있는 열정을 지니고 있다면 우리의 삶은 의외로 전혀 생소하면서도 놀라운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
우리의 생각의 범위를 넘어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