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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와 나를 위해서견우와 직녀 2010. 3. 16. 10:41반응형
그대 때문에
나 자신을 포기할 수 없으며
또 그대 자신을 포기하는 것도 원치 않아요.
그대 때문에
내 삶의 목표를 바꿀 수도 없으며
또 그대 자신의 삶의 목표를 바꾸는 것도 원치 않아요.
그대를 위해, 우리를 위해
그대와 내가 만드는 우리 사랑을 위해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친구가 되어주고, 동료가 되어 주고,
연인이 되어 주는 것이다.
시간과 공간을 함께하는 사람으로서
위안을 주고, 의지가 되어 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남녀간의 사랑이란 두 사람이 함께 베푸는 것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요.이렇게 두 사람의 사랑이 안정되고 확고해져야만
우리 마음과 영혼에 평화를 가져다 주고
이렇게 해야만 모든 사랑의 활력은
우리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을 위해
쓰여질 수 있는 것이다.
그대의 자유로운 선택에 의해서
그대 역시도 이런 사랑의 유대 관계를 맺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유대감이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이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사랑은
전 우주의 에너지입니다.
그것은 아주 깊은 이해와 강한 힘을 필요로 하며
하나로 합쳐질 수 있고 분리될 수 있으면서도
또 서로 겹쳐질수 있는 사랑의 약속,
목적과 목표의 공약 같은 것이며
우리 두 사람에게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그 어떤 것도 있을 수 없는 것이죠.
-조니 프랑겔-
우리는 지나치게 단어를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정치가 혼란스러우면 온통 정치얘기가 사회를 뒤덮는다.
행복이 없으면 행복의 당위성이 그 중심적이 이야기가 된다.
정직이 없으면 사회는 정직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사랑이 없으면 우리는 진정한 사랑의 가치와 그 필요성에 대해 끊임없이 갈구한다. 지금 우리의 모든 삶속에서 가정 중요한 무엇인가가 빠져버린 듯 하다. 이는 사랑이다. 사랑은 아쉽게도 얻을 수 없는 것이다.스스로 만들어야만 하는 것이 사랑인 것이다.'견우와 직녀'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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