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생강
-
성공하고 싶은 당신...비교의 함정에서 벗어나라.마늘과 생강 2009. 12. 11. 16:59
만남과 관계가 존재하는 현실이 사회에서 우리는 필연적으로 다양한 비교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일상의 행동이나 목표달성 그리고 성공여부와 같은 것으로 부터 나아가서는 몸무게,키,외모 등 온갖 것을 타인이라는 잣대에 맞추어 자신을 판단하게 된다. 비교가 반드시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나태하기 쉬운 자신에게 긴장감을 불어넣고 매너리즘을 유혹과 합리화로 부터 자신을 지켜주는 자극제 역할을 하는 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타인이라는 거울을 통해서 보다 부정적인 의미를 부지불식간에 받아들이고 만족해 하는 경향이 자신안에서 자라고 있음을 알고 있다. 상대방을 평가절하함으로써 자신이 현재의 상태에 만족감을 느끼고 만족해 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스스로의 노력없이 자신감이나 우월의식을 갖고 싶으면 주변에서 ..
-
회색담벽과 유토피아의 차이점마늘과 생강 2009. 12. 10. 12:33
중병에 걸린 두 사람이 있었다. 둘은 큰 병원의 같은 병실에 입원했다. 병실은 아주 작았고 바깥 세상을 내다볼 수 있는 창문이 하나 있었다. 한사람은 치료의 과정으로 오후에 한시간씩 침대 위에 일어나 앉도록 허락을 받았다. 폐에서 어떤 용액을 받아내기 위해서였다. 그는 침대가 창가에 있었기 때문에 일어나 앉을 때마다 바깥 풍경을 내다볼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환자는 하루종일 침대에 꼼짝없이 누워 있어야 만 했다. 매일 오후 정해진 시간이 되면 창가의 환자는 침대에 일어나 앉아 바깥을 내다 보았다. 그는 바깥 풍경을 맞은 편 환자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시간을 보내곤 했다. 창을 통해 호수가 있는 공원이 내다보이는 모양이었다. 호수에는 오리와 백조들이 떠다니고, 아이들이 와서 모이를 던져 주거나 모형배를 ..
-
세상에 공짜는 없다.배우고 노력하면 언젠가는 삶을 비추어주는 빛을 얻게된다.마늘과 생강 2009. 12. 8. 11:57
국어교사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 PD,대학교수,방송사 사장까지 역임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가수로서의 자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는 과거 PD로 입문할 때,"재미있게 살고 의미 있게 죽자."는 말을 가슴속에 품었다고 합니다. 누구일까요..?주철환씨 입니다. (중앙일보 2009년 9월) 삶을 정체되지 않게 끊임없이 도전하면서 일구어가는 그 정신력과 열정에 다시금 박수를 보냅니다. 그녀의 스승이었던 오서 코치가 쓴 "한 번의 비상을 위한 천 번의 점프"라는 책에 따르면 그녀는 하나의 기술을 완성하기 위해서 수천 번의 연습을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녀는 마침내 피겨스케이팅의 샛별에서 피겨여왕으로 성장합니다.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그녀는 바로 세계의 시선을 멈추게 한 ..
-
인간은 습관의 존재다.나쁜 습관은 좋은 습관을 파괴하고 인생을 망친다.마늘과 생강 2009. 12. 2. 15:45
사람은 습관의 존재라고도 합니다. 그만큼 사람은 자신의 몸에 밴 습관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입니다. 블레이즈 파스칼은 그의 명저 [팡세]속에서 "습관은 제2의 천성이며 제1의 천성을 파괴한다" 고 했습니다. 인간은 좋은 습관보다는 나쁜 습관에 물들기가 쉬우며 그것은 마침내 타고난 좋은 천성마저 파괴해 버린다는 것입니다.나쁜 습관은 편하고 쉽고 다수가 이미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에리히 케스트너라는 독일작가와 친구가 장거리 기차여행을 했습니다. 피곤해진 친구는 의자에 기대어 곤하게 잠을 자더니 갑자기 벌떡 일어나 "큰일날 뻔했다.하마터면 수면제 먹는 것을 잊어버릴 뻔했구나!" 하면서 황급히 수면제를 입에 털어 넣고는 다시 자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좋은 습관은 일생을 좌우합니다.그러나 좋은 습관은 물살을..
-
당신의 인생에서 이런 사람이 있습니까...아니면 당신은 이런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마늘과 생강 2009. 12. 2. 15:13
▷▶그대는 그런 사람을 가졌는가...? ◀◁ "만릿길 나서는길 처자를 내맡기고 맘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렇게 물어오면 나는 선뜻 대답을 못한다. 주위에 사람은 있지만 내 맘이 옹졸함을 벗지 못해 대답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고,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보아도 그 많은 사람 중에 한 사람도 없기 때문일 수도 있다.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때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이렇게 물어오면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그 분은 너무 멀리 있다. 그 분은 늘 내 맘속에 있고 그분은 어디에나 있지만, 그분의 손을 내 손으로 잡을 수 없어서 허전할 때 가 많다. "탔던 배 꺼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양보하며 ‘너만은 살아다오’할.... ..
-
부모님의 사랑....다시금 어며니를 생각나게 하는 글입니다.(모셔온 글)마늘과 생강 2009. 12. 1. 11:32
한없는 사랑 난 지금도 시장길을 지날때면 시장구석진 자리에서 나물을 팔고 계시는 할머니를 보곤 한다. 예전에는 이 시장길을 지나는 것이 고통이었다. 하지만 이젠 나에게 이곳을 지날 여유도 없다. 어쩌다 가끔씩 들려보는 이곳 시장터. 난 이곳에서 장사를 하는 한분의 고귀한 사랑을 받고 자랐다. "엄마 시장갔다 올테니, 밥 꼭 챙겨먹고 학교가거라" 난 장사를 가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도 잠을 자는척 했다. 이 지겨운 가난. 항상 난 이 가난을 증오했다. 그리고 언젠가는 벗어나고 말리라는 다짐을 굳히곤 했다. 내가 학교가는길 시장 저 귀퉁이에서 나물을 팔고 계시는 어머니의 모습이보인다. 난 어머니가 나를 발견할까봐 얼른 도망친다. 우리 부모님은 막노동을 하셨다고 한다. 일하는 도중 철근에 깔리신 어머니를 구..
-
계절에 맞게 건강관리하기.마늘과 생강 2009. 11. 30. 11:54
현대인의 82%가 가벼운 다양한 질환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이 통계가 진실이든 아니든 우리들은 항상 삶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와 질환에 노출되어 있고,우리의 삶은 이러한 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불안감과 초조함이 엄습해 올 때 감자를 먹어보자. 감자는 성질이 서늘해서 일찍이 화상이나 자외선에 그을린 피부에 감자 간 것을 붙여 피부의 열기를 식히는데 사용하기도 했다. 감자는 단지 이렇게 외상용만이 아니라,스트레스로 마음 속에 울화가 쌓여 생긴 증상에도 효과가 있다. 뇌에 작용해서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원활하게 공급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불안,초조,우울감에 시달리는 현대도시인에게 상당히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울적하고 피곤할 때는 호도를 좀 섭취하자. 호도는 불면증이다 노이로제에도..
-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다.마늘과 생강 2009. 11. 29. 10:56
자신을 위한 간단한 일상의 일들조차 뒤로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원초적인 충동에 휩싸여서 개념없이 사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자신에게 냉혹하고 냉정한 것도 문제다. 이런 이들의 특징은 항상 무엇인가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것을 스스로에게 낭비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즐기고 스스로를 배려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에 오히려 익숙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슬픔과 자기연민,절망 그리고 실패라는 감정에 깊숙히 자신을 묻어놓고 망망대해를 오로지 혼자 건너는 기분으로 일상을 보낸다. 이런 사람들에게 활기찬 휴가나 열정적인 여가선용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그러나 이는 지나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