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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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은 지옥의 시작이다.계영배 2022. 6. 4. 21:00
욕심은 당신의 영혼을 지옥으로 안내한다. 신은 이제 그만 멈추라고 끊임없이 경고하신다. 그러나, 나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나아간다. 그 너머에는 탐욕의 덫이 있을 뿐이지만, 나는 그 덫을 빗겨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만과 착각에 빠진다. 신은 이제 그만이라고 소리높여 외치시지만, 나는 생각한다. 나는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 너머의 늪에 빠진다. 삶과 주변이 지옥으로 변한다. 신은 그만이라고 계속 윽박지르신다. 그러나, 나는 아니라고 외친다. 이번은 신이 틀렸다고 내가 맞다고 반항한다. 그리고 불구덩이속으로 제발로 들어간다. 뜨겁지 않다고 견딜수 있다고 스스로 확신하지만 이미 몸은 타고 있다. 신의 소리쳐 외치신다. 이쪽으로 가라고.. 그러나 나는 환상에 빠진다. 저쪽으로 가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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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은 자멸의 시작이다.계영배 2022. 6. 2. 20:25
욕심은 당신을 지옥으로 안내한다. 신은 멈추라고 한다. 그러나, 나는 조금만 더 하면서 나아간다. 그 너머에는 탐욕의 덫이 있을 뿐이지만, 나는 그 덫을 빗겨갈 수 있을 것이라는 착각에 빠진다. 신은 이제 그만이라고 끊임없이 외쳐대지만 나는 생각한다. 나는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 너머의 늪에 빠진다. 삶은 엉망이 된다. 신은 아니라고 계속 윽박지른다. 그러나, 나는 아니라고 한다. 이번은 신이 틀렸다고 내가 맞다고 반항한다. 그리고 불구덩이로 자발적으로 들어간다. 뜨겁지 않다고 스스로 확신하지만 이미 몸은 타고 있다. 신의 소리쳐 외치신다. 이쪽으로 가라고.. 그러나 나는 환상에 빠진다. 저쪽으로 가라구요.. 이미 저쪽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무리를 지고 있다. 그쪽은 길이 아니지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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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적계영배 2022. 5. 27. 22:54
인간은 항상 흔적을 남긴다. 구름은 그 흘러감에 있어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바람은 느낌은 있지만, 절대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하늘을 나는 새는 아무리 열정적으로 날아가도 절대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물고기는 바닷속을 헤엄치고 나아가지만 절대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흔적이라고 할 수 있는 다양한 결과를 남긴다. 선행의 결과는 따스한 신의 미소를 남기고, 악행의 결과는 독한 악마의 저주를 남긴다. 인간들은 모른다. 자신의 흔적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인간들이 남긴 흔적들은 자신의 성적표가 되어 죽음과 더불어서 신의 심판을 받을 때 그 근거가된다. 천당으로 갈지, 환생을 하게 될지, 지옥으로 향할지, 축생으로 다시 태어날 지... 이 모든 것들이 바로 자신이 이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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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삶, 행복한 삶, 지혜로운 삶, 사랑의 삶, 인간적인 삶계영배 2022. 5. 19. 20:14
내 삶에 휴식을 주는 이야기 사랑은 자신에게 무엇이 남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나누는 마음에서 생겨 납니다. 진정한 사랑은 상대편으로부터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았던 영혼의 순수함에서 시작됩니다. 가진 것이 많을수록 오히려 주는 것에 더욱 인색한 세상입니다.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고 그 하나를 더 가지면 또 다른 하나를 더 가지고 싶은 사람의 헛된 욕망입니다. 고장난 세상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사랑뿐이라고 나는 굳게 믿습니다. 우리 시대를 못 믿게 될수록, 인간이 일그러지고 메말랐다는 생각이 들수록, 나는 그러한 비극을 극복하는데 그만큼 더 사랑의 마력을 믿는다는 헤르만 헤세의 말을 하나의 신앙처럼 믿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직 사랑이 살아 숨쉬고 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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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침묵은 만병에 이르지 않는 좋은 산책로다.계영배 2022. 5. 19. 19:53
침묵하는 연습 나는 좀 어리석어 보이더라도 침묵하는 연습을 하고 싶다. 그 이유는 많은 말을 하고 난 뒤일수록 더욱 공허를 느끼기 때문이다. 많은 말이 얼마나 사람을 탈진하게 하고 얼마나 외롭게 하고 텅비게 하는가? 나는 침묵하는 연습으로 본래의 나로 돌아가고 싶다. 내 안에 설익은 생각을 담아두고 설익은 느낌도 붙잡아 두면서 때를 기다려 무르익히는 연습을 하고 싶다. 다 익은 생각이나 느낌 일지라도 더욱 지긋이 채워 두면서 향기로운 포도주로 발효되기를 기다릴 수 있기를 바란다. 침묵하는 연습, 비록 내 안에 슬픔이건 기쁨이건 더러는 억울하게 오해받는 때에라도 해명도 변명조차도 하지 않고 무시해버리며 묵묵하고 싶어진다. 그럴 용기도 배짱도 지니고 살고 싶다. - 유안진의 좋은 글 중에서 - 때로는 침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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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한 전적으로 개인적인 잡썰??계영배 2022. 5. 19. 19:22
인간은 태어나면서 부터 죽음을 향한 숙명적인 여정을 시작한다. 누구나 한번의 출생과 한번의 죽음을 경험한다. 죽음을 통해서 우리는 육체의 껍질을 벗고 본래의 영혼만의 삶으로 돌아간다. 물론 일시적으로.. 그러다가 또 다시 육체의 옷을 하늘로 부터 부여받고 스스로 그 옷에 적응하면서 또 다른 생을 살아간다. 전생의 기억은 전부 소멸된 채.. 가끔 영혼이 기억하는 전생을 지닌 채 또 다른 육체와 새로운 생을 시작하는 이들이 있지만, 이는 지극히 예외적인 현상이다. 모든 생은 또 다른 생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현생의 삶의 모습이 또 다른 생으로의 삶의 질과 격을 결정한다. 그래서 항상 공덕을 쌓고 선업과 선행을 일상으로 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그래야 다음생에서 그에 대한 보답을 받고 보다 가치있는 삶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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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계영배 2022. 5. 17. 21:25
이 세상은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사람이 혼재되어 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을 보고 타산지석으로 삼으며 자신을 돌아보고,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을 보고 자신도 지혜롭다고 스스로 착각회로 돌리면서 자신의 삶을 궁지로 몰아넣는다. (사기) 지혜로운 사람은 실수를 지극히 두려워해서 항상 삼가고 항상 자신의 일상을 돌아본다. 그리고 타인의 장점을 헤아리고 타인의 단점을 이해하려고 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신의 한 두가지 장점에 도취되어서 가슴에 자만과 건방이라는 바람을 집어넣어서 스스로 대단한 인재라고 생각하면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와 성숙의 기회를 저버리고 오로지 제 잘난맛에 자신의 인생을 허비하고 다양한 성장의 기회를 날려버린다. 이렇듯 이 세상은 항상 지혜로운 자와 어리석은 자가 혼재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