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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탐욕은 지옥의 시작이다.
    계영배 2022. 6. 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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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욕심은 당신의 영혼을 지옥으로 안내한다.

    욕심을 기회로 착각하지마라.

    신은 이제 그만 멈추라고 끊임없이 경고하신다.

    그러나, 나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면서 나아간다.

    그 너머에는 탐욕의 덫이 있을 뿐이지만,

    나는 그 덫을 빗겨갈 수 있을 것이라는 

    자만과 착각에 빠진다.

    신은 이제 그만이라고

    소리높여 외치시지만,

    나는 생각한다.

    나는 조금 더 나아갈 수 있다.

    그리고 그 너머의 늪에 빠진다.

    삶과 주변이 지옥으로 변한다.

    신은 그만이라고 계속 윽박지르신다.

    그러나,

    나는 아니라고 외친다.

    이번은 신이 틀렸다고

    내가 맞다고 반항한다.

    그리고 불구덩이속으로 제발로

    들어간다.

    뜨겁지 않다고 견딜수 있다고

    스스로 확신하지만

    이미 몸은 타고 있다.

    신의 소리쳐 외치신다.

    이쪽으로 가라고..

    그러나 나는 환상에 빠진다.

    저쪽으로 가라구요..

    이미 저쪽에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무리를 지어 있다.

    그쪽은 길이 아니지만,

    내가 선호하는 것들이

    너무도 많다.

    나는 이렇게 기나긴

    기약없는 지옥의 터널속으로 들어간다.

    잊지마라.

    당신이 틀릴 가능성은 다분하다.

    항상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품고 살아가라.

    그러면 

    실수가 적고

    실패가 적고

    돌아봄이 적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비우고

    욕심을 다스리면

    삶속에 활력이 생기고

    인생속에 생명이 깃든다.

    신은 항상 우리에게

    바른 길을 인도하시고

    그릇된 길에서 벗어나라고

    외쳐대시지만,

    들을 귀가 없는

    우리들은

    항상 우리의 입맛에

    맞는 길을 원하고

    인생을 뷔페처럼

    살아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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