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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인연:좋은 만남은 많으나 좋은 관계의 설정은 어렵다.동서고금 2009. 11. 19. 11:32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원하든 원하지 않든 만나게 됩니다. 그들과 더러는 인연을 갖게되기도 하고 깊이있는 관계를 맺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족스럽고 서로가 행복한 관계로 거듭나면서 서로의 삶의 디딤돌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안습니다. 우리안에 항상 도사리고 있는 이기적인 욕심과 물욕 그리고 상대에 대한 불신때문입니다. 다음의 글은 이러한 현대인의 삶속에 오아시스와 같은 감동을 주는 내용이라고 생각되어서 모셔왔습니다. 마이클 조던이 처음 시카고 불스에 입단하기 전 그는 가난뱅이였습니다. 그는 시카고로 초청 받고도 항공비가 없어 비용을 마련하느라 동분서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마련된 비용으로 드디어 시카고 공항에 내리긴 내렸는데... 경기장(연습)까지 가기 위한 차비는 없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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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몰랐지만,지금은 알게되었습니다.마늘과 생강 2009. 11. 19. 11:24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삶이 아름답다는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몸이 힘들고 마음에 아픔도 많지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다보니 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이제는 알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가시밭길 많지만, 그때마다 내 삷의 길섶에서 따뜻하게 손잡아 주는 이들이 있기에 내 인생길이 순탄하다는 것을 이제는 알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 이름이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실패와 유혹도 많지만, 그때마다 "안 된다" 하고 일어선 내이름이 얼마나 귀한지를 이제는 느낄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몰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모습이 건강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노라니 눈물 흘릴 때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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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사랑을 확인해보세요..그리고 생각나는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을 가꾸세요.견우와 직녀 2009. 11. 19. 11:19
시끌벅쩍한 사람들의 무리에서 그하고만 빠져나와 잠시 바람을 쐬고 싶다면, 단둘이서 무작정 어디론가 걷고 싶다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는 겁니다. 곁에 있을때는 별 관심없는 듯 대해도 막상 있어야 할 곳에 그가 안보여 자신도 모르게 두리번~ 두리번~ 거리게 된다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는 겁니다. 재밌게 얘기해주는 사람은 정작 딴사람인데 그 얘기 귀로 듣고 있으면서 시선만은 왠지 자꾸 그에게로 돌아가면 당신은 그를 사랑하는 겁니다. 이 시간쯤이면 그가 잘 들어 갔다고 전화를 할때가 되었는데...... 단지 침묵만을 지키고 있는 당신의 전화기를 바라보며 안절부절 못하는 당신을 발견할 때, 당신은 그를 사랑하는 겁니다. 단체사진에서 궁금한건 내 얼굴이 아니라 그가 어느줄에 있는지 누구앞에 섰는지 실물보다 잘 나왔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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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마음에는 어떤 의자가 있습니까?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18. 10:57
[1999년 7월호 좋은느낌, 좋은만남] 편안한 의자 정원수에 물을 주던 아버지가 아들에게 부탁을 했다. "얘야, 손님이 오신다니 안에 들어가 편안한 의자를 하나 가져 오너라" 그런데 아들이 집안으로 들어간 후 나올 시간이 한참 지났는데도 인기척이 없었다. 이번에는 아버지가 아들을 찾으러 집안으로 들어갔다. 그 때까지 아들은 이방 저방을 오가며 고개만 갸웃거리고 있었다. "너 거기서 뭐하고 있냐?" "편안한 의자를 찾는 중이에요. 의자는 많이 있는데 편안히 앉을 만한 의자는 없는 것 같아서요. 이번 기회에 하나 사 놓았으면 좋겠어요." 아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이렇게 물었다. "너, 혹시 모양도 좋은 걸 찾는 것은 아니지?" "이왕이면 그래야 더 좋지 않겠어요?" "아니다. 정원에 내 놓아서 불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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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은 어떠세요....당신의 사랑의 어떤 빛인가요..?견우와 직녀 2009. 11. 18. 10:53
--- 천리안 NEOZLA님의 "좋은이야기" 중에서 --- 제가 초등학교 선생님을 맡은지도 벌써 19년이 다 되었읍니다. 초등학교 선생님이라는 일은 생각처럼 그리 쉽지만은 않더군요.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제가 2학년 1반을 맡고있던 교사 첫 해에 있었던 일입니다. 칠판에다가 분필로 열심히 공책정리를 하고있던 중, 제 뒤에서 별안간 여자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우리반에서 공부도 제일 잘하고 인기도 많던 은지가 울고 있었습니다. (참고로 전 아이들이 공부에 상관없이 언제나 서로친하게 지내라는 방침에서 공부를 잘하는 아이와 못하는 아이들을 서로 짝 지워서 앉혔었는데요...은지의 짝은 반에서 가장 말썽꾸러기면서 친구들에게까지 따돌림을 당하는 재훈이였습니다.) "은지야, 왜 울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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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담그기...겨울나기 준비의 첫 걸음마늘과 생강 2009. 11. 18. 10:47
예전과는 달리 많은 이들의 김장을 하지 않고 사서 겨울을 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한때는 아이들이나 주부들에게 축제처럼 여겨졌던,김장담그는 모습을 우리는 이제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것은 가끔씩은 김장하는 모습을 동네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때문일 것입니다. 1.배추고르기. 배추는 먹어보았을 때 달고 고소한 것으로 한다. 너무 무거운 것은 속이 조밀해서 맛이 덜하다. 뿌리가 있는 부분과 머리 부분의 굵기가 동일한 것이 좋으며 눌러봐서 조금 들어간다 싶은 것을 고른다. 2.무는 이런것이 좋다. 머리의 푸른 부분이 넓을수록 달고 맛있다. 표면이 희고 고우며 매끄럽고 단단한 잎이 벌어져 있고 신선한 것이 좋다. 3.고추는 꼭지가 노란 태양초가 최고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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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은 어떤가요..당신의 사랑의 색은 어떤색인가요..?견우와 직녀 2009. 11. 18. 10:34
--- 천리안 NEOZLA님의 "좋은이야기" 중에서 --- 얼마 전 저는 시내의 백화점에 쇼핑을 갔었읍니다. IMF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젊은이들이 사치성 외국 브랜드 상점 앞에서 줄줄이 손을 잡고 들어가 서로 선물을 사주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돈이 별로 없는 저로서는 '아이들이 한때 철이 없어서하는 짓이겠지'라며, 텅빈 제 주머니에 손을 집어넣고지하 식품코너로 가는 중이었읍니다. 바로 그때... 멀쩡한 생김새의 한 남학생이 여학생을 등에 업고에스컬레이터를 오르락 내리락 하며마구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런 모습을 보며 짜증섞인 얼굴로 지나가는행인에게 그 남학생은 도리어 이상한 눈빛을 보내는 것이었읍니다. '요즘애들 진짜 갈 때까지 가는구나...' 라는 생각으로한숨만 쉬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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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이 답입니다.견우와 직녀 2009. 11. 17. 11:31
지금 당신에게 소중한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과 영원히 함께 하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지금 당신에게 소중한 사랑이 없다면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원하는 일을 하십시오. 당신은 다음의 계명을 영원히 살도록 받았습니다. 사랑하십시오. 그리고 원하는 일을 하십시오. 침묵한다면 사랑으로 하십시오. 말을 한다면 사랑으로 말하십시오. 잘못을 고쳐준다면 사랑으로 고쳐 주십시오. 용서한다면 사랑으로 용서하십시오. 마음 속에 늘 사랑의 뿌리를 가직하십시오. 그 뿌리에서는 선한 행동만 나올 것입니다. -------- 성 아우구스티노 ------- 사랑은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 나눔과 사랑은 동전의 양면입니다. 아주 작은 사랑이지만 반디불처럼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