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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결정하는 것은 삶의 실수나 잘못을 내면에서 찾는 습관이다.계영배 2010. 3. 29. 23:55
삶은 항상 선택의 순간이다. 삶의 선택에는 결과가 존재한다. 이러한 결과가 부정적으로 나왔을 경우에 우리는 대부분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이를 통해서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려고 한다. 처음에는 계면적고 어색하다고 느끼지만 반복되면 익숙해지고 항상 타인이나 외부환경을 비난하는데 익숙해진다. 결국, 자신의 인생을 다른 이들과 자신이 좌우할 수 없는 환경에 맡겨버리는 이상한 상황이 된다. 백세주로 차별화 된 전통주 사업을 일구고 요즈음 막걸리고 지속적인 도약을 힘차게 추진하고 계시는 국순당의 배상면 회장도 젊은 날에 한차례의 쓰라린 경험을 했다. 1960년대 초 약주 약조장을 할 때 대부분의 술도가와 마찬가지로 탁주 생산을 병행하고 있었다. 약주에 대한 주세는 높고 탁주에 대한 주세는 낮았기 때문에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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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모은다고 가득 차는 것도 아니고, 부족하다고 다 비워지는 것도 아니다.계영배 2010. 3. 28. 11:36
감동적인 글입니다. 모두가 함께 읽어보았으면 합니다. 갑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서울시 어린이 글짓기 대회에서 1등한 어린이의 글이에요... 이 글이 이곳 따뜻한 이야기 게시판에 잘 어울릴는 글 같아요... 넘 콧끝이 찡해서요. 열심히 올려봐요... 이 어린이 참 기특하네요.. 근데.. 조금 길어요... 그래도 대강읽지 마시고.. ^^ 이거 열심히.. 타이핑한사람도 있으니(에구에구...) 참고..읽어주세요... 꼭~^^ 사랑하는 예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구로동에 사는 용욱이예요. 구로 초등학교 3학년이구요. 우리는 벌집에 살아요. 벌집이 무엇인지 예수님은 잘 아시죠? 한 울타리에 55가구가 사는데요. 방문에는 1,2,3,4,5......번호가 써 있어요. 우리 집은 32호예요. 화장실은 동네 공중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