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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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람의 모습, 진정으로 지혜로운 삶, 인생의 길동서고금 2013. 8. 10. 09:39
빈마음이 주는 행복 겨울은 춥고 매서운 맛이있어 우리를 움츠리게 하지만 또 흰 눈이 있어 아픈마음 포근하게 감싸 주기도 하구요. 가을에는 낙엽지는 쓸쓸함이 있지만 우리들을 사색하게 해주지요. 여름의 찌는듯한 무더위 뒤에는 장대비가 있어 답답한 마음 시원하게 씻어 주고요. 봄에는 메마른 대지 위를 뚫고 돋아나는 연약한 아기 새싹들의 생명의 놀라운 힘을 보면서 힘들고 지쳐버린 세상이지만 다시금 세상을 살 수있는 힘을 얻을수있거든요. 이렇듯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살고있는 이 땅의 우리들은 모두가 시인이고 또 철학가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신이 우리에게 내려준 축복중에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면서 세월의 흐름을 알수가있고 떨어지는 낙엽을 밟으면서 우리의 삶을 뒤돌아 볼수도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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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걱정과 고민에서 벗어나는 방법동서고금 2013. 7. 17. 10:56
수많은 사건사고가 뉴스에서 전달된다. 살인진드기의 공포는 산행을 좋아하거나 유아들의 소풍시기에 절정을 이룬다. 물론 우리의 경우에 뇌염이나 각종, 소소한 계절질환에 지나치게 노출되어있기는 하다. 그러나 때때로 진실은 왜곡되거나 백색거짓말(선의의 거짓말)나 절반의 진실속에서 허우적거리기도 한다. 중요한 것은 냉정함과 현실감이다. 실제로 이 순간 우리의 뉴스를 장식하는 다양한 사건사고들이나 계절적인 질환보다도훨씬 더 많은 수의 사람들이 고민이나 걱정, 그리고 스트레스 때문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거나 자살을 한다. 결국, 우리는 엉뚱한 곳에서 삽질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진정으로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자 한다면, 자살예방 캠페인이나 걱정이나 스트레스 완화 홍보를 줄기차게 해야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편이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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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미 알고 있다. 자신의 삶을뒤죽박죽세상사 2013. 1. 21. 18:56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법정 스님 자신의 생각이 곧 자신의 운명임을 기억하라. 우주의 법칙은 자력과 같아서 어두운 마음을 지니고 있으면 어두운 기운이 몰려온다. 그러나 밝은 마음을 지니고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살면 밝은 기운이 밀려와 우리의 삶을 밝게 비춘다. 밝은 삶과 어두운 삶은 자신의 마음이 밝은가 어두운가에 달려 있다. 그것이 우주의 법칙이다. 사람은 저마다 홀로 자기 세계를 가꾸면서 공유하는 만남이 있어야 한다. 어느 시인의 표현처럼 '한 가락에 떨면서도 따로따로 떨어져 있는 거문고 줄처럼' 그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거문고 줄은 서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울리는 것이지 함께 붙어 있으면 소리를 낼 수 없다. 공유하는 영역이 너무 넓으면 다시 범속에 떨어진다.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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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한심한 사람. 세상에서 가장 바보같은 사람. 세상에서 가장 멍청한 사람람마늘과 생강 2012. 12. 17. 00:39
내일의 막연한 행복을 위해서 오늘의 행복을 포기하는 사람. 지금의 소중한 사랑을 미래의 막연한 짜릿한 사랑을 위해서소홀히 하는 사람. 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위해 행복의 세잎클로버를 너무나 쉽게포기하는 사람. 노력과 열정없이 막연하게 복권을 사는 사람 나눔과 배려의 진정한 기쁨과 행복감을 모른채 살아가는 사람. 눈물젖은 빵을 먹으면서 냉수를 먹어보지 못한 사람.목적없이 하루를 시작하고 아무생각없이 하루를 보내는 사람.계획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이 세상이 거짓과 속임수가 난무하다고 생각하는 사람.현실은 냉혹한 정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그늘의 암울함에 익숙해져서 햇살의 따스함을 인식하지 못하는 사람.지금 이 순간 힘이 든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사람.삶의 모든것이 소중하다는 인식을 하지 못하는 사람. 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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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자. 행복을 향한 당신의 발걸음은 죽음을 향하지만 향기가 난다.뒤죽박죽세상사 2012. 3. 11. 15:53
후회 없는 아름다운 삶 굳이 세상과 발맞춰 갈 필요있나 제 보폭대로 제 호흡대로 가자 늦다고 재촉하는 이... 자신말고 누가 있었던가 눈치보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천천히 가자 사는일이 욕심 부린다고 뜻대로 살아지나 다양한 삶의 형태가 공존하며 다양성이 존중될 때만이 아름다운 균형을 이루고 이 땅 위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동행인으로 함께 갈 수 있지 않겠는가 그 쪽에 네가 있으므로... 이 쪽에 내가 선 자리가 한쪽으로 기울지 않는 것 처럼... 그래서 서로 귀한 사람 굳이 세상과 발 맞추고... 너를 따라 보폭을 빠르게 할 필요는 없다. 불안해 하지 말고 욕심을 타이르면서 천천히 가자 되돌릴 수 없는 순간들 앞에서 최선을 다하는 그 자체가 인생을 떳떳하게 하며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을 만드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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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결혼못하는 사람들의 특징은?견우와 직녀 2012. 3. 7. 16:50
노처녀가 있었다. 그저그런 직장에 다니는 30대 후반의 미혼녀. 스스로는 골드미스라고 생각한다. 약간의 저축과 변두리의 싸구려 오피스텔이 전재산이지만, 본인은 절대적으로 그렇게 생각한다. 어느날 행운의 편지가 날아왔다. 배우자 백화점이라는 곳에서 무료로 상품이 당첨되었다고 한다. 상품은 와서 고르라는 너무도 반가운 편지였다. 우연한 기회에 응모하고 잊고 있었는데 그게 잘된 모양이다. 배우자 백화점은 보다 저렴하게 마음에 드는(물론 스펙으로)공급하는 최고급 배우자 선택 백화점으로 회원중심의 백화점이다. 다만, 지정된 날 혼자서 그곳에 가야 한다는 것이 다소부담이 되었지만, 워낙 즐거운 마음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해당일에 일찍일어나 나온 배를 코르셋으로 조이고, 머리를 감고 고데기를 최대한으로 사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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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는 다양한 명품이 있다. 그러나 우리는 알지 못한다. 진정한 명품의 의미를마늘과 생강 2012. 1. 30. 10:24
IMF 때와 달리, 위기는 더 강고하나 사람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 것 같다는 지금, 얼마 전 요깃거리를 사러 사무실 앞의 작은 풀빵 집을 찾았다. 풀빵 굽는 아주머니는 사십 대쯤 되어 보였는데, 자신이 가장이라고 했다. 남편 없이 아이들을 키운다고. 측은한 마음이 들어 몇천 원어치 더 사서 나오려는데, 아주머니의 말이 불현듯 발을 붙들었다. “이 풀빵 말이에요. 우리 식구들 먹여 살리는 명품이에요. 왜 목구멍에 풀칠해야 한다는 말 있잖아요. 우린 이걸로 밥을 먹는 거죠.” 아주머니는 밀가루 죽이 들어 있는 주전자를 들이부으며 말했다. “입에 풀칠하려면 손님들이 먹고 맛있다고 해야 하니까 날마다 맛을 더 좋게 하는 방법을 연구 중이에요. 매일 조금씩 더 나아져서 이 동네에서 가장 맛있게 만들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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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은 어떤 색으로 물들고 있습니까.계영배 2012. 1. 21. 16:46
어느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선물 오랫만에 아동복 가게 를 운영하는 친구 에게 찾아가서 이런저런 수다로 이야기꽃을 피울무렵, 70대로 보이는 노부부 가 들어오시더니 핑크색 여자아이 외투 를 고르고 가격을 물으시고는 ``좀전 가게에서 본것이 좋타, 이게 좋타 ,, 의논 을 하시더니 다시 나가신다 그러더니 이내 다시 오셔서 골랐던옷을 구입 을 하시며 흡족해 하시는 두분 표정 에서 크리스마스 가 얼마 남지않아서 손녀 에게 줄 선물 을 사시는것 이라 짐작이 간다 할아버지 께 의자를 권하며 ` 할아버지 커피 드릴까요,,? 그랬더니 웃으시며 고개 만 가볍게 저으신다 친구 랑 먹던 떡 을 드시라고 권했더니 가슴쪽 을 가리키시며 여기에 혹이 있어서 조금만 먹어도 힘들다 하신다 옆에서 손녀옷을 부치려고 주소를 묻느라 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