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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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기회를 찾아라. 당신의 일상은 기회의 보고다.동서고금 2010. 1. 11. 10:49
우리는 삶의 기회 또는 성공의 기회 보다 지엽적으로는 돈을 벌 수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서 다양한 방면으로 고민을 하고 여행을 하면서 고급스럽고 열성적인 만남을 찾아 헤매고 있다. 그러나 정작 인생의 중요한 기회는 우리의 일상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그러한 기회를 볼수있고 그러한 기회를 자신의 삶에 접목시킬 수 있는 재치와 능력이 있다면 말이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1902년에 사냥여행을 하던 중 곰 한 마리를 뒤쫓다가 쏘는 대신에 놓아 준 일이 있었다. 그의 관대한 행동은 많은 미국인들을 감동시켰고 한 유명한 신문사는 곰을 구해준 루즈벨트 대통령에 관한 만화를 신문에 실었다. 블루클린에 있는 어느 상점 주인은 이 만화를 보고 자신의 상점에 팔 장난감으로 곰인형을 만들기로 했다. 루즈벨트 대통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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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도 착한 당신(카톨릭 굿뉴스에서 모셔온 글입니다.)견우와 직녀 2010. 1. 11. 10:33
미안해요 여보 당신을 사랑 한게 나의 죄인가봐요 이제라도 사랑하지 말라면 하지 않을게요 그래서 당신을 만날 수만 있다면 어려운 어린 시절을 보내고 당신을 만나 사람답게 산다고 생각을 했어요 당신과 살면서 너무 행복해 하면서 밖으로 드러내지도 않으면서 행복해 했는데 누가 질투 할 사람도 없었는데 왜 하느님은 당신을 데려가야 하는지요 그리고 욕심도 없이 살았잖아요 집도 조그많고 돈도 조금밖에 없었고 그리고 당신은 착한 일도 많이 했잖아 일찍 하늘나라로 간 동료직원의 가족도 살폈고 퇴근길에 교통사고난 사람을 병원에 입원시키고 밤늦게 들어오고 잘사는 사람보다 못사는 사람과 더 잘 어울리면서 있는 사람보다 없는 사람을 더 잘 챙기면서 어려운 친구들은 자주 만나도 잘 나가는 친구는 덜 만나고 너무나도 착한 당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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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그 사람을 가졌는 가?마늘과 생강 2010. 1. 10. 15:47
그 사람을 가졌는가? 그 사람을 가졌는가? 만리 길 나서는 날, 처자를 내 맡기며 맘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도 「너 뿐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탔던 배가 가라앉을 때, 구명대를 서로 사양하며 「너만은 제발 살아다오」할 그 사람을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다 죽어도 너의 세상 빛을 위해 저 사람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너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의 찬성보다도 「아니오」 하고 가만히 머리를 흔들고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한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함 석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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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수있는 모든 것을 해보라. 세상이 달리 보일것이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1. 10. 15:42
친구야 가슴이 아픈 친구야 강의 친구가 되어 한 마리의 새가 되어 강을 날아 보아라 낙동강변 드넓었던 갈대숲이 이제는 채소밭으로 바뀐 하천부지를 선회하여 들판 곳곳에 끊이질 않는 사람과 사람들 사이를 날아 보아라 골재채취선이 강의 내장(內臟)을 헤집어 비탈진 상처덩이를 만드는 강의 비명소리, 그 파장을 타고 썩을 대로 다 썩어 상처투성이인 강바닥으로 날아 보아라 악취와 악취 사이를 가로질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쓰다 버린 농약병속으로 잠입하여 새떼를 쫓아 얼마 남지 않은 우리들 양심을 쫓아 갈대숲에다 몸을 숨기는 저 보이지 않는 밀렵꾼들의 산발적인 총성 사이에서 우리들의 쓰린 상처, 강을 날아 보아라 검은 연기 내 뿜는 공장의 굴뚝과 굴뚝 사이에서 검은 연기에 질식한 우리들 가슴을 날아 보아라 친구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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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변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에게 언제나 기회를 준답니다.마늘과 생강 2010. 1. 10. 15:17
두부 사세요! 지난해 저는 실직한 남편과 함께 어렵게 자금을 마련해 시장에 조그만 두부집을 냈습니다. 흰 와이셔츠가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회사원이었던 남편과 결혼한 뒤 집에서 살림하는 것 밖에 모르던 저는 장사를 시작하면서 참 힘들었습니다.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파는 일이라 책상 앞에 컴퓨터만 두드리던 남편의 손은 얼마 안 있어 마디마디 굳은 살이 배겨 뜨거운 것을 쥐고도 끄덕없는 그야말로 일하는 손이 되었습니다. 저도 처음엔 "두부 사세요"하는 소리가 입 안에서만 맴돌 뿐 나오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그러다 겨우 모기만한 소리로 "두부 사세요!"했다가 지나가는 아주머니와 눈이라도 마주치면 얼마나 부끄럽고 민망하던지.... 그러나 남편이 애써 만든 두부를 다 팔지 못하고 버리기를 여러 차례, 그때부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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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현실에서 벗어나 추운 날씨에 산속 오두막에서 사랑의 차를 끊여 봅시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1. 9. 11:26
*가슴으로 끓이는 love차 조리법 하나. 성냄과 불평은 뿌리를 잘라내고 잘게 다진다. 두울. 교만과 자존심/자만심은 속을 빼낸 후 깨끗이 씻어 말린다. 세엣. 짜증은 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토막을 낸 후 넓은 마음으로 절여둔다. *차 끓이는 방법 하나. 주전자에 실망과 미움을 한 컵씩 붓고 씨를 잘 빼낸 다음 불만을 넗고 푸욱 끓인다. 두울. 미리 준비한 재료에 인내와 기도를 첨가하여 재료가 다 녹고 쓴맛이 없어지기까지 충분히 달인다. 세엣. 기쁨과 감사로 잘 젖고 미소를 예쁘게 몇 개 띄운 후 믿음의 잔에 따라 따뜻하게 마신다. ---카톨릭 굿뉴스- 칭찬과 배려에 인색한 삶이 이 겨울 눈을 더욱 짜증스럽게 보이게 합니다. 조금만 나누고 생각하면 삶은 의외로 이굴루처럼 눈을 사랑하게 만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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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의 여유가 당신의 삶을 너그럽게 만듭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1. 6. 11:22
조급함과 열성이 이 사회의 트랜드일지도 모르지만,그러한 요소는 필연적으로 아군과 적을 만들고 나만은 어떻게든지라는 독불장군적 성격을 활성화 시킵니다. 자신을 가로막는 모든 순간의 사람들과 상황들을 불편함과 불쾌함으로 대응하면서 우리들은 어쩌면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을 잊어가게 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너그러움,관용,배려,사랑,칭찬,여유,행복,자선,우정,경려 등이 그것들 일 것입니다. * 엘리베이트를 탔을 때 ````닫기````를 누르기 전 3 초만 기다리자. 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 출발신호가 떨어져 앞차가 서 있어도 크락션을 누르지 말고 3초만 기다려 주자. 그 사람은 인생의 중요한 기로에서 갈등하고 있는지 모른다. * 내 차앞으로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 3초만 서서 기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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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은 누구의 것인가요...?마늘과 생강 2010. 1. 6. 11:14
바닷가재는 밀물때 해변으로 밀려 오면 바다로 돌아가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바닷물이 다시 돌아와 자신을 데려가면 좋은거고 그렇지 않으면 그저 해변에서 죽음을 맞이합니다. 우리들 또한 운명속에, 고통속에 자신을 그저 내 맞기는 바닷가재와 같은 그런 우를 범하고 있는건 아닌지요? 자신의 처지를 그저 하늘의 뜻이라고 치부해 버린다면 그분의 크나큰 은총에 대한 배반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다가갈 수 있도록 환경 만을 지정해 주십니다. 알맹이는 우리가 채워야 합니다. 아름다운 모양으로 채워야 할것입니다.-카톨릭 굿뉴스- 우리는 한두번의 실패와 넘어짐으로 우리의 인생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막연히 노력하지 않는 자신을 하늘에 맞긴다고 표현하는 경우가 있고,해도 안되는 것도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