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과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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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이런 자신이 되고 싶습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24. 6. 18. 19:39
이런 내가 되어야 한다. 의미없는 일상에 빠지지 않고 대의를 위해 나아가며억눌리는 자에게 헌신적이며억누르는 자에게 용감하며스스로에게 비판적이며동지에 대한 비판에도 망설이지 않고목숨을 걸고 치열히 순간순간을 불꽃처럼 여기며날마다 반성하고 날마다 진보하며그 성실함에 있어 동지들에게 부끄럽지 않고자신의 모습으로 바꾸어+ 나갈 수 있으며진실한 용기로 늘 뜨겁고언제나 타성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며모든 것을 창의적으로 바꾸어 내며어떠한 고통도 이겨낼 수 있고내가 잊어선는 안될 이름들을 늘 기억하며내 작은 힘이 타인의 삶에 윤기를 줄 수 있는 배려를 잊지말고한 순간도 머무르지 않고끊임없이 역사와 함께 흐를 수 있는그런 내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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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UNFRIENDLY뒤죽박죽세상사 2024. 6. 17. 21:57
옥스포드 사전이 친구 삭제를 의미하는 언프렌들리라는 단어를한때는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다고 한다.언프렌들리는 사이버 상의 공간에서 특정인의 주소나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사이버 절교나 사이버 이별"이 바로 그 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단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상세계가 만들어 준 헤어짐의 편리성이 이렇게 문화의 한 단면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사랑의 반대는 증오나 미움이 아니라고 한다.가장 무서우면서 가장 극단적인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한다.인간관계에서나 비즈니스상에서도 무관심 또는 절교는 상상 이상의 충격일수도 있고 아픈 추억일수도 있다.가까웠다고 생각했던 친구들의 무관심,잘 알고 지내왔다고 생각한 지인들로 부터느껴지는 무관심,수십년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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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기다림과 삶의 지혜:무엇이든 성숙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견우와 직녀 2024. 6. 17. 21:33
하나 !전화를 걸고 싶을 때 전화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음에도전화를 걸지 못하면 그를 위해 편지를 써라... 둘 !얼굴이 보고 싶을 때 달려올 사람이 있음에도얼굴을 보지 못 할때는 마음 가장 고운쪽에 화석으로 간직하라... 셋 !진실이 빛을 잃을 때 따뜻한 가슴을 열어 줄 사람이 있음에도잃어가는 진실에 자괴감이 일면 나를 버리고 그가 되라... 넷 !고독의 그림자에 휩싸일때 따스한 커피를 나누어 마실 사람이 있음에도어둠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를 위해 노래를 부르라... 다섯 !밤이 깊어 잠 못 이룰 때 대화를 나눌 사람이 있음에도가슴을 찌르는 외로움이 겹쳐오면 그를 위해 독서를 하라... 여섯 !비내리는 날 축축한 감성에 눈물이 흐를 때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음에도혼자 비를 맞아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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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좌충우돌설.황당무계설:자신의 속박에서 벗어나라...당신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으며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나야 한다.마늘과 생강 2024. 6. 17. 21:14
대부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과거의 집안에서의 사회화와 어린시절의 억압적인 분위기와 강압적인 교육현장에서의 상처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많은 심리적인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흔히 트라우마라고 하는데 이러한 심적인 상처와 부담은 누구에게나 있다. 단순히 영상물이나 간접경험을 통해서도 이러한 상처를 입고 부담을 느끼게 되는 심성을 지닌 사람들도 있다.상사와 만남을 가질 때,경찰이나 수사관을 만날 때,병원에 진료를 받을 때,누군가 높은 직급의 사람을 만날 때심하게 심적인 안정감을 잃어버리거나 당황한다면 삶에 도사린 무수한 어려움들의희생양이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권위나 직급 또는 특정한 상황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동등하지 못하다고생각하는 성인의 세계에 사는 어린아이와 같다. 권위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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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의 삶에 집중하세요..다른 이들의 반응에 신경쓰지 마세요..뒤죽박죽세상사 2024. 5. 4. 18:37
당신의 삶이 정도를 걸었고 부지런했고,나누었고,배려했고,성실했다면...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반응에 너무 마음을 쓰지 않도록 하십시오당신이 상대방에게 좌우될 것이 아니라당신이 먼저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어두운 얼굴을 하고 있는 부모는 어두운가정을 만듭니다.선한 행위에는 국경이 없습니다.-님은 바람 속에서 p50-세상에 우연은 없습니다.세상사의 이유를 다 알지는 못하지만,반드시 존재합니다.당신의 현재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면 당신에게 칭찬받을 이유가 있습니다.당신의 현재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당신에게 반성해야 할 무엇인가가 있습니다.스스로에게서 답을 찾으세요..당신의 인생은 당신의 것이니까요..누군가의 입과 태도를 통해서 당신의 삶을평가받으려고 하지마세요.당신보다 당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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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받는 것의 고마움을 모르고 주는 것에 인색한 것이 우리들 아닐까요.뒤죽박죽세상사 2024. 5. 4. 18:30
장마철이 시작되던 때에 나이가 매우 많은 한 노인이 정원에서 구덩이를 파고 있었다.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그의 이웃이 물었다. "망고나무를 심고 있는 거라오." "그 나무에서 망고를 따 잡수시게 되길 바라시나요?" "아니오. 난 그렇게 오래 살지는 못할거요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따게 되겠지요. 요즘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나는 평생 다른 사람들이 심은 나무에서 망고를 따먹으며 즐기기만 해 왔다고 말입니다.이건 내 나름대로 그분들한테 나의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는 방법이라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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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삶은 의외로 살아갈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세상의 흐름을 느끼세요...계영배 2024. 3. 14. 18:06
우동 한 그릇해마다 섣달 그믐날이 되면 우동집으로서는 일년 중 가장 바쁠 때이다. 북해정(北海亭)도 이날만은 아침부터 눈코뜰새 없이 바빴다. 보통 때는 밤 12시쯤이 되어도 거리가 번잡한데 그날만큼은 밤이 깊어질수록 집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10시가 넘자 북해정의 손님도 뜸해졌다. 사람은 좋지만 무뚝뚝한 주인보다 오히려 단골손님으로부터 주인 아줌마라고 불리우고 있는 그의 아내는 분주했던 하루의 답례로 임시종업원에게 특별상여금 주머니와 선물로 국수를 들려서 막 돌려보낸 참이었다. 마지막 손님이 가게를 막 나갔을 때, 슬슬 문앞의 옥호(屋 )막을 거둘까 하고 있던 참에, 출입문이 드르륵하고 힘없이 열리더니 두명의 아이를 데리고 한 여자가 들어왔다. 6세와 10세 정도의 사내애들은 새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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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이런 상황이 인생에서 없기를 바랍니다. 슬픈 선택뒤죽박죽세상사 2024. 3. 7. 19:44
어느 산 꼭대기를 목적지로 향해 달리던 버스가 있었다. 그런데 이 길은 비탈길에 차길 바로 옆은 가파르고 높은 벼랑이었다. 버스안에는 많은 관광객이 탑승 하고 있었다 길이 너무 나도 가파르고 비탈져서 빠른 속도로 산 목적지로 올라가고 있었다. 정상을 거의 다 올라왔을때 쯤인가.... 이게 왠일인가!!!!! 한 5미터 앞에서 대여섯살난 어린아이가 버스를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순간... 버스 운전사는 당황을 할수 밖에 없었다.. 어떻게 해야 하나.... 여기서 급정거를 해버리면 이 비탈길에서 버스는 균형을 잃어 길옆 벼랑으로 떨어질것은 당연했다... 그렇다고 그냥 직진하자니 저 앞의 어린아이가 죽음을 당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쳐해 있다... 운전사는 지금 이 눈 깜짝할사이에 엄청난 선택을 해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