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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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데 정도와 원칙이 필요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뒤죽박죽세상사 2016. 9. 28. 21:09
인생사 새옹지마다. 함부로 일희일비하지마라.좋은 일에는 악마가 끼어들고, 나쁜 일에도 축복의 씨앗이 자란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다.친구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모른 채 하면서 자신이 어려움에처했을 때 도움이 없으면 원망하는 것이 지랄같은 세상사의평범한 인간상이다.인간관계는 철저한 Give and Take다.이것을 잊지마라. 하룻강아지 범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지마라.세상에 숨은 은둔고수들이 즐비하고, 침묵하는 다수의선량한 이들이 있다.지나치게 나서고 지나치게 설쳐대다가는 죽음을 면치 못한다. 겉모습으로 매사를 판단하지마라.극단적으로 유리해 보이는 제안이 당신에게 온다면, 이것은 복이 아니라 저주일고 사기일 것이다. 적정한 수준의 제안을 기꺼워하고 스스로 상황을 판단할 수있는 지혜를 갖추어라. 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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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순간이 당신에게 아니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오늘만이 당신의 선물입니다.동서고금 2016. 9. 9. 18:54
지나간 것은 모두 추억이 됩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과 내가 주고 받은 말 한마디 조차도 말꼬리가 잘리기 무섭게 과거라는 액자 속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 평범한 사실이 때론 너무 즐겁게 다가옵니다. 귀여운 아이가 있었습니다. 부모는 각자의 일에 바빠 아이에게 약속만 한 채 바람처럼 떠돕니다. 이담에 더 잘해줄께,응?? 세월이 흘러 부부가 이젠 아이와 놀 수 있겠다고 돌아왔을 때 아이는 이미 커버려 제 친구들 속에 있습니다. 그땐 이미 늦은 것. 부부는 귀여운 아이와 재미난 놀이도 추억도 기억에 없습니다. 세상에는 미뤄서 안 되는 게 있습니다. 나중에 라는 말은 쉽지만 지나고 나면 그땐 그 약속을 지키려 해도 의미가 지워져 버린 뒤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의 의미는 그래서 소중합니다. 세월을 건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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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각. 성격의 불변성, 인간성이 불변성, 생각과 사고의 불변성, 변화되지 않는 인간의 본성뒤죽박죽세상사 2016. 9. 7. 18:15
성격에 평생에 걸쳐서 눈에 띄게 변화된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착각에 빠진 것이거나, 당신의 기대를 하나의 신념으로 받아들인 것이다. 한 연구가 있다. 대학생들이 성격을 평가하고 그들의 태도를 정밀검토한 후에 25년간 추적조사를 한 것이다. 그 기간이 지나서 중년의 실험대상자들을 다시 만나서 스스로의 성격이나 태도를 검토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물어보았다. 25년 전의 성격과 태도가 어떠했을 것 같냐고. 재미있게도. 그들은 지금의 성격과 태도가 거의 25년전과 일치하였지만, 25년 전에는 지금과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고 여기고 있었다. 우리는 스스로도 변화되고 있고 그 변화의 폭이 엄청나다고 착각한다. 따라서 타인도 그렇게 변화가 가능하고 변화될 수 있다고 착각한다. 그러나 인간의 삶이란 하나의 궤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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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 스스로 빛이 나는 사람이 됩시다.마늘과 생강 2015. 4. 22. 11:34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강원도 탄광촌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소년은 하루 종일 친구들과 뛰어 놀다 아름다운 빛을 내는 보석을 주웠다 날이 저물어 탄광에서 아버지가 돌아오자 소년은 자랑스랍게 보석을 내밀었다 '아빠, 이것 보세요. 예쁘죠? 놀다가 주웠어요 난 이런 보석 같은 사람이 될 거예요 늘 이렇게 반짝이는 보석 같은 어른 말이에요 그 말을 들은 아버지는 한참 동안 소년을 가만히 바라보더니 창가에 걸려 있는 호롱불 쪽으로 걸어가 성냥으로 불을 밝혔습니다 어두웠던 방이 환해졌습니다 아버지는 소년에게 호롱불을 보여주며 말했습니다 '얘야, 보석 같은 사람보다 이런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려무나.' 소년은 바람만 불면 훅 꺼져 버리는 보잘것없는 호롱불 같은 사람이 되라는 아버지 말이 잘 이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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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마늘과 생강 2015. 1. 25. 11:00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 많은 사람들은 아침마다 일어나는 것을 힘겨워합니다. 푸근한 침대에 마냥 누워 있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새벽은 살아 숨쉬는 모든 것이 마법의 기운을 뿜어내는 시간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생동감 넘치는 새벽기운을 흠뻑 마시며 달콤한 잠에서 새벽잠을 만끽하고 아침 해가 떠오르면 가뿐하게 눈을 뜹니다. 그러면 그들의 현실도 함께 깨어나게 됩니다. 매일은 반가운 초대. 새아침이 밝으면 밝고 다채로운 삶이 당신을 기다린다. 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 보라. 살아있음에 대해 스스로 신에게 감사하라.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은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라. 물론 이런 노력이 반드시 큰 기쁨을 약속하는 것은 아닐지 몰라도 당신이 삶을 선택하는 순간 자신의 힘과 더불어 살아 숨 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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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을 돌아봅시다. 질적으로 살아갑시다. 삶은 정직합니다.계영배 2014. 12. 29. 10:59
허술하게 이은 지붕에 비가 새듯이 허술하게이은 지붕에 비가 세듯이 수행이 덜 된 마음에는 욕망의 손길이 뻗치기 쉽다 잘 덮응 지붕에 비가 새지 않듯이 수행이 잘된 마음에는 욕망이 스며들 틈이없다 악한 짓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근심한다 자기 행실이 더러운 걸 보고 그는 슬퍼하고 괴로워 한다 착한 일을 한 사람은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기뻐합니다 자기 행동이 떳떳함을 보고 그는 기뻐하고 즐거워 한다 아무리 경전을 많이 외울지라도 이를 실천하지 않는 방탕한 사람은 남의 소만 세고있는 소몰이꾼일 뿐 참된 수행자의 대열에 들수 없다 경전을 조금밖에 외울 수 없더라도 진리대로 실천하고 욕망과분노의어리석음에서 벗어나 바른 지혜와 해탈을 얻고 이 세상과 저 세상에서 매이지 않는 사람은 진실한 수행자의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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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은 아직 진행형입니다. 멈추지마세요, 오늘도 한걸음 나아가야 합니다.동서고금 2014. 10. 8. 10:57
우리인생은 아직 완성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 어떤 사람이 아침에 일어나 산책을 끝내면 늘 강가로 갔습니다. 강가에 서서 돌을 힘껏 물속으로 던지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를 궁금해 하던 그의 친구가 물었습니다. "여보게, 자네는 왜 아침마다 쓸데없이 돌들을 주워 깊은 강 속으로 던지는가?" 그러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돌을 던지는 게 아니라네. 아침마다 "교만"이나 "이기심" 등 어제 하루 동안 쌓인 나의 죄악들을 저 깊은 강물 속으로 던져 버리고 하루를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네." 늘 부족한 자신을 원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는 왜 이럴까? 능력도 없고 욕심만 많고 다른 사람을 배려 할 줄도 모르니 이럴 바엔 차라리 인간으로 태어나지 말았으면 더 좋았을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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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성장하게 해주는 것은 무엇입니까.마늘과 생강 2014. 5. 10. 20:53
김수환 추기경께서는 "사람한테 고통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하고 누가 묻자, "몸은 자라고 마음은 자라지 않는 식물 인간이 되지 않겠습니까" 하고 대답한 적이 있습니다 고통은 마음을 자라게 하고 영혼을 성숙하게 합니다. 등에 무거운 짐을 짊어지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너무 무거워 벗어놓고 싶어도 그 짐은 살아 있는 동안에 벗어 놓을 수 없는 짐입니다, 그러나 그짐은 산을 오를 때 등에 진 배낭의 무게가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처럼 소중합니다. - 정호승 산문집에서 인간을 삶을 망치는 것은 고통이나 고난이 아니다. 의외로 우리가 아주 좋게 생각하는 행운일 수 있다. 행운은 대박심리와 탐욕을 친구로 삼으면서 우리의 삶을 아주 질곡속으로 밀어넣게 만든다.지금의 험난한 인생길속에 삶의 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