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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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하려거든......견우와 직녀 2010. 1. 14. 10:41
마음의 빛이 되어 사랑하세요.. 조금씩만 모아두어 보세요 모으다가 모으다가 너무 눈부시거나 뜨거워지면 가끔 내리는 비에도 식힐 수 있도록...... 이왕 사랑을 하려거든 헌신적인 사랑을 하세요.. 언제든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아낌없이 다 주도록 하세요 주다가 주다가 더 이상 줄 것이 없어 비워지면 하나씩하나씩 다시 채울 수 있도록...... 이왕 사랑을 하려거든 감추지 말고 사랑하세요.. 언제든 보여 줄 수 있는 마음이 있다면 가슴을 열어 보여 주도록 하세요 보여 주다 보여 주다 더 이상 보여 줄 사랑이 없어지면 남아 있는 여백에 다시 예쁘게 그릴 수 이도록....... ---카톨릭 굿뉴스--- 너무나 쉬운 것은 너무가 가치가 떨어지거나 격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누구나 삶이 힘들면 이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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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소중한 것입니다.:용기를 내시기 바랍니다.견우와 직녀 2010. 1. 13. 11:12
아이들 아빠 오늘 보험회사에 다녀왔어 조금 거부감은 들었지만 그래도 해야 할 일 같애서 혹시나 문제가 발생하면 내가 어떻게 대처할까 생각도 해봤어 근데 일은 조금 순조럽더군 이제 시작인데 덧 없는 세상 돈 이라는게 뭔지 아이들과 같이 살려니 조금은 위안이 되는게 나를 더 서글프게 만들어 여보 당신이 없는데 뭘 붙들어야 하냐구 당신이라면 어떻게 했을까를 생각 해 봤어 당신은 아이들이 제일 먼저지 그래서 아이들을 위해 필요한거는 챙겨두기로 했어 여보 오늘일은 그냥 해야 할 일 했어 여보 내가 물질적으로 조금이나마 풍요러워지면 당신을 잊을까 두려워 더 힘들어야지 당신과 같이 있을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서글퍼 삶 자체가 --카톨릭 굿뉴스-- 항상 만남은 이별을 전제로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일찍 그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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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은 하지 마세요.....마음을 잃게 된답니다.견우와 직녀 2010. 1. 12. 11:28
하나... 그 사람과 함께 걷다가 우연히 눈에 뜨인 연인을 발견해도, 정답게 맞잡은 그들의 두손에 그늘진 내 두눈을 맞물려야 한다해도 아무렇지도 않게...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외면해야 합니다 지금 옆에서 느껴지는 숨결을 저 연인들처럼. 손가락 몇개와 조그만 살빛 고동이 느껴지는 보드라운 살결로 느끼고 싶다해도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참아야 합니다 실은 안그렇지만... 꼭 안아주어도 성에 차지 않으면서도 사랑한다면 참아야 합니다 우정이란 이름으로 사랑해야 한다면... 정말 그래야 합니다 그렇게 남몰래 눈물 한방울쯤은 떨궈야 하는 겁니다. 둘... 그 사람이 아프다는 얘기를 들었어도 그 사람의 주위 친구들처럼 애써 조금만 걱정해야 합니다 실은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너무나도 걱정되서 지금 숨쉬는게 벅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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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이렇게......견우와 직녀 2010. 1. 7. 12:09
사랑 할 때는...... 사랑 할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바늘의 길이도, 움직이는 속도도 다르지만 서로 잡은 손을 절대 좋지 않는 그런 믿음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 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60초마다 꼭꼭 만나는 초바늘의 식상함이 아닌, 3600초마다 한 번씩 스쳐 가는 그런 애틋한 그리움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 때는 시계 바늘 처럼 사랑하세요. 몸 하나 간신히 뻗을 작은 공간에 갇혀 있어도 그 공간을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여유로움으로 사랑하세요. 사랑할 때는 시계 바늘처럼 사랑하세요. 어느 날 갑자기 약이 닳아서 멈추는 한이 있을지라도 몸짓이 멎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 움직이는 책임감으로 사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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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이 삶과 행복한 삶 그리고 천사의 삶뒤죽박죽세상사 2010. 1. 3. 15:48
붕어빵 아주머니와 거지아이 우리집 근처에는 허름한 옷차림에 늘 아이를 업고서 붕어빵을 파는 아주머니가 있다. 다른데 보다 굽는 속도도 느리고 맛도 좀 떨어지지만 동네에서 늦게까지 하는곳은 그곳뿐이라 나는 가끔 그곳에 들러 야참거리를 사곤 한다. 그러던 어느 일요일. 어머니 친구분들이 놀러와 말씀 나누시는 도중에 우연히 그 붕어빵 아주머니의 사연을 듣게 되었다.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그 아주머니는 결혼해 행복하게 잘살고있었는데 느닷없이 남편이 심장병으로 죽으면서 남편의 부하직원에게 교묘한 방법으로 모든 재산을 가로채였다는 것이다. 그 사연을 알게 된 다음부터는 다른 붕어빵 장사가 보여도 먹고 싶은 걸 꾹 참았다가 일부러 집 근처 그 붕어빵 아주머니께 들르곤 했다. 그런데 어느날 밤 열한시쯤 되었을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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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심/걱정은 없다.동서고금 2010. 1. 2. 10:37
근심퇴치법 나는 근심에 대해서 근심하지 않는다. 근심은 알고 보면 허수아비다. 곡식이 익어가는 들판으로 가서 허기를 채우려면 필연적으로 마주칠 수밖에 없는 복병들이다. 하지만 어떤 참새라도 그 복병들을 근심할 필요는 없다. 허수아비는 무기력의 표본이다. 망원렌즈가 장착된 최신식 장총을 소지하고 있어도 방아쇠를 당길 능력이 없다. 자기 딴에는 대단히 위협적인 모습으로 눈을 부릅뜬 채 들판을 사수하고 있지만, 유사 이래로 허수아비에게 붙잡혀 불구가 되거나 목숨을 잃어버린 참새는 한 마리도 없다. 다만 소심한 참새만이 제풀에 겁을 집어먹고 스스로의 심장을 위축시켜 우환을 초래할 뿐이다. 나는 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스무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서른 살에도 근심이 있었다. 나는 마흔 살에도 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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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담은 위험하다.누구보다도 험담을 하는 자신에게......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21. 10:28
참다운 삶을 위한 훈화 / 남의 험담 남을 나쁘게 험담하는 것은 살인보다 더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살인은 한 사람만을 죽이지만, 험담은 세 사람을 죽이는 일이 되기 때문이다. 험담을 한 자와 그 험담을 막지 않고 들은 자, 또 이 험담으로 피해를 보는 자이다. 남을 모략하고 중상하는 자는 차라리 흉기로 사람을 해치는 것보다도 죄가 더 크다. 흉기란 몸에 지니지 않으면 상대를 해칠 수 없지만, 중상은 멀리에서도 사람을 해치기 때문이다. 불속의 장작더미는 물을 끼얹어 속까지 식힐 수 있지만 중상으로 피해를 본 사람한테는 아무리 잘못을 빌어도 마음 속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마음이 고운 사람이라 해도 평소 입버릇이 나쁜 사람은 훌륭한 궁전 옆의 냄새나는 가죽 공장과 같다. 사람은 입이 하나이고 귀가 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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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짜장면이다.계영배 2009. 12. 18. 11:43
인생은 어쩌면 짜장면 같은 것인지도 모릅니다. 누가 어떤 방식으로 비비던, 결과는 늘 짜장면입니다. 단지 같은 짜장면을 놓고 당신이 맛있게 먹느냐 맛없게 먹느냐는 당신에게 달려있습니다.-광수생각 중- ---------------------------- 인생은 당신이 주인공이다. 누구에게 당신을 의탁하지마라. 당신의 소중한 삶을 왜 다른 이에게 맡기고 당신은 자신이 인생에 방관자가 되려고 하는냐...삶은 의외로 별거다. 삶은 의외로 매일매일 신선한 공기로 가득 찬 활기의 생명체다. 당신은 당신의 인생을 받아들이고 당신의 삶을 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