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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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 싶다면견우와 직녀 2010. 1. 19. 10:40
☆ 사랑하고 싶다면 ☆ 언제나 사랑하고 싶다면,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사람이 사랑을 느낄수 있을때 까지.... 그때가 언제가 되든지 기다릴 수 있어야 합니다. 늘 그 사람을 사랑하고 싶다면... 오랜시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바라보고 있을 수 있는것도 사랑입니다. 사랑한다고 하여서 가지려고만 한다면 그 사람,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것이거든요. 그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가슴아파하지 마세요. 이미 나는 사랑을 배웠고,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으니까요. 그와 마추치는 눈빛에, 그가 웃어주시는 미소에 행복해야 합니다. 그와 같은 하늘아래서, 같은 공기 마시며, 같은 시간 속에서 머물수 있음에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엔 이렇게라도 사랑할 수 없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사랑에 댓가나 어떤 보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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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4계절을 지닌 하늘의 섭리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0. 1. 19. 10:34
새싹처럼 수줍게 올라오는 봄의 사랑 한없이 타오르는 여름의 사랑 애처롭게 심장을 도려내는 가을의 사랑 믿고 기다려야 하는 겨울의 사랑 이런 사계절을 품지 못하는 사랑은 어쩌면 사랑이 아닌 사랑의 이름을 빌은 단순한 한풀이 감정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난 그날도 평소처럼 집앞 횡단보도를 걷고 있었다. 난 그만 시속 80km로 달리는 차를 못보고 거기서 차와 부딪혀 중상을 입었다... 결국 난 응급실에 실려 갔고.... 위독한 생명을 기적적으로 찾았다.... 그러나 의식이돌아오는 는 동시에 난 깊은 절망에 빠졌다... 그렇다 난 시력을 잃었던 것이다... 아무 것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난 너무 절망했고... 결국 아무 일도 할수 없는 지경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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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과 이혼견우와 직녀 2010. 1. 18. 11:14
얼마전 지상을 통해 혼인한 세 부부 가운데 한 부부가 이혼을 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가정 법원에서 제공한 자료에 의한 것이라고 하니 꽤 믿을만한 통계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이혼한 부부들 중 재혼을 해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 설문조사을 토해 물어보았더니 67%가 이혼한 사실을 후회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재혼을 했으니 실패를 거울삼아 행복하게, 보란듯이 잘 살아가리라 생각했던 사람들의 70% 정도가 이혼을 후회한다고 한다. 재혼을 하지 않고 혼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똑같은 질문을 던졌다면 아마도 더 많은 사람들이 후회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이런 기사를 읽으면서 오래 전 일본에서 있었던 도마뱀 이야기가 생각난다. 동경 올림픽을 준비하던 때의 일이니 지금부터 30년도 넘은 얘기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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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만나세요... 시간이 없습니다.동서고금 2010. 1. 16. 11:27
울 엄마는 "용미리"에 계신다. 오늘 동생들과 그곳에 가면 엄마를 만날수 있어 길을 나섰다. 가면서...낯익은 그길이 오늘따라 정답게 우리 3남매를 맞아주는 걸 알수 있었다. 학교가 끝나서 집으로 돌아가면...그곳에 엄마가 우리를 두팔벌려 반갑게 맞아주실듯 싶은 ...그때의 그 마음으로 그곳엘 갔다. 많은 눈으로 폭덮인....네모났지만....모서리는 둥그런...그곳이 엄마가 머물고 계신곳이다... "엄마,우정이와 승일이,승남이 왔어요" 엄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첫인사는 이렇게 시작되고.... 넘 많이 쌓여서 엄마가 주위의 풍경들을 보시지 못하실까봐.. 엄마가 머물러 계신 집을 말끔히 치워드렸다...오래도록 답답하셨을 듯 싶어 한번더 맘이 주저앉는다. 항상 남에게 베풀줄만 알고 받기엔 인색하셨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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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에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편지동서고금 2010. 1. 16. 11:05
리즈는 그녀의 아버지를 1942년 5월에 마지막으로 보았다.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과 마찬가지고 그의 아버지도 유럽의 전쟁터에서 싸우기 위해 떠났다. 슬프게도, 그녀의 아버지는 다시 돌아오지 못했다. "나는 50년 동안 매일 그를 생각했어요. 그의 사진은 그가 떠난 날 이후로 벽에 걸려 있지요." 라고 리즈는 말했다. 지난 주말에 한 어부가 해류에 떠내려온 오래된 병하나를 발견했다. 병 안에는 그는 리즈의 이름에 적혀 있는 예쁜 편지를 발견했다. 이 편지는 곧 리즈에게 전달되었다. 이 편지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다. "사랑하는 내 딸에게, 나는 곧 집에 돌아갈 수 있을 것이다. 착한 아이가 되어라. 항상 너를 사랑한단다. - 아빠가 - " "저는 그 편지를 읽을 때 행복했습니다." 라고 리즈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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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모습견우와 직녀 2010. 1. 16. 10:54
누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옴은 누가 당신에게 말을 걸어옴은 당신과 친해지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을 보고 허둥댄다면 당신에게 잘 보이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을 따갑게 바라봄은 당신에게 무언가 고백하고 싶음입니다. 누가 당신의 뒷모습이 없어질 때까지 바라봄은 당신이 곁에 있어주길 바람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이유 없이 "고맙다"라는 말을 자주 한다면 당신을 사랑함입니다. 누가 당신의 곁을 냉정하게 지나감은 감정을 주체하지 못함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지난 시간을 들춘다면 당신을 보내기 위해서입니다. 누가 당신의 옆모습을 지극히 바라봄은 사랑하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현실을 원망함입니다. 누가 당신의 이마에 조용히 입맞춤은 당신을 보내야 함을 인정함입니다. 누가 당신을 보고 고개 돌리는 것은 당신을 잊기 싫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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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에 쓰여진 글: 사랑뒤죽박죽세상사 2010. 1. 14. 11:10
[ 시험지에 쓰여진 글 ] 회색 스웨터가 토미의 빈 책상 위에 무기력하게 걸려 있었다. 방금 다른 학생들과 함께 교실을 나간 의기소침한 한 소년을 상징하는 물건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교실, 이제 조금 있으면 최근에 별거를 시작한 토미의 부모가 와서교사인 나와 면담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갈수록 나빠지는 아이의 학업 성적과 파괴적인 행동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토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내가 상대방 모두를 호출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 외아들인 토미는 늘 행복하고 협조적이며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급격히 학업 성적이 떨어진 것은 분명히 부모의 별거와 이혼 소송에 따른 절망감 때문이었다. 이것을 어떻게 토미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납득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이윽고 토미의 어머니가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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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이 답이다.계영배 2010. 1. 14. 10:47
옛날 중국 초나라의 항우는 용맹과 지략이 뛰어나 전쟁터에서 진일이 없었고 가장많은 땅과 부하를 거느렸다. 그러나 그는 인색하여 자기것을 다른 사람과 공유한 일이 없었고 오만하여 전횡을 일삼다가 끝내 비참한 최후를 맞았다. 이는 사람이 용맹심이나 지략보다 겸손한 마음이 우선되어야 함을 두고두고 거울 삼게하는 교훈이다. "겸손이란" 상대를 높이고 자신을 낮추는 겸양의 미덕을 말한다. 주역에서는 겸양의 미덕을 찬탄하기를, "하늘은 채워진 것을 달아서 겸손한데 주고, 땅은 채워진 것을 흔들어서 겸손한 곳으로 흘러가게 하고, 사람은 채워진 사람보다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며, 귀신은 채워진 사람의 것을 빼앗아 겸손한 사람에게 준다" 고 하였다 현 시대에서는 어떠한가? 겸손과 겸양보다는 탐욕과 착각이 이 사회를 떠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