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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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청춘들은 죄짓지 마라. 사회를 멍들게 하지마라.뒤죽박죽세상사 2010. 4. 29. 15:15
스스로의 삶에 책임감이 없는 이들은 절대로 결혼하지마라. 게으름에 익숙하고 한탕주의에 쩔어있는 젊은 청춘들은 절대로 결혼하지마라. 결혼을 무슨 투기처럼 생각하고 배우자의 능력에 빌붙어서 살아보려고 작당한 이들은 절대로 결혼하지마라. 여러사람을 불행하게 만든다. 당신과 당신의 상대, 당신이 집안과 상대방의 집안 등 그리고 청첩장은 무슨 보물인양 여기저기 뿌리고 소리소문없이 이혼하고 다 남의 탓이고 이혼은...... 정말 대책없는 인간들은 절대로 결혼하지 마라. 그러나 무능력하고 준비성없이 경솔한 인간들이 저지르는 가장 큰 만행은 사실 결혼이 아니다. 그 짧은 형편없는 관계속에서 태어난 2세들이다. 이들 순백의 영혼을 지닌 아이들은 이미 태어나는 순간 아니 잉태의 순간부터 사회의 천덕꾸러기로 낙인찍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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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움직이세요..그리고 마음을 맑게 하세요.욕심은 사랑이 아닌 욕정만을 부른답니다.견우와 직녀 2010. 1. 27. 11:06
만인의 연인인 오드리 헵번과 전설적인 미남배우 그레고리 펙이 주연한 로마의 휴일은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꽉 짜여진 궁중생활을 지겨워한 공주가 거리로 뛰쳐나가 잠시 자유를 맛보다가 특종을 노리는 신문 기자와 사랑에 빠진다는 이 동화같은 이야기는 지금 까지의 다양한 영화중에서 가장 로맨틱하고 순수한 흡잡을 곳이 없는 사랑영화로 인정받고 있다. 이 영화의 전면에 등장하는 소박한 공간과 로마의 명물들- 스페인 계단, 트레비 분수,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틴 성당 내의 진실의 입- 등은 아직도 관광명소가 되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사랑은 우연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러나 그것도 어쩌면 필연이다. 사랑은 서로에게 상처가 아니다. 사랑은 서로를 인정하고 맞추어 가는 긴 여정이다. 사랑은 서로의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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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빈자리:사작부터 자신없으면 절대로 결혼하지 마세요.견우와 직녀 2010. 1. 26. 11:07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나 그러한 배움이 우리에게 감동과 변화를 주었을 때 더욱 값진 것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 글은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우게 하는 보석과고 같은 내용이라는 생각에 모셔왔습니다. 아내의 빈자리...... 아내가 어이없는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지 4년, 지금도 아내의 빈자리는 너무나 크기만 합니다. 스스로 밥 한끼 끓여먹지 못하는 어린아이와 남편을 두고 떠난 심정이야 오죽했겠습니까마는 난 나대로 아이에게 엄마 몫까지 해주지 못하는 게 늘 가슴 아프기만 합니다. 언젠가 출장으로 인해 아이에게 아침도 제대로 챙겨주지 못하고 출근준비만 부랴부랴하다가 새벽부터 집을 나섰던 적이 있었지요. 전날 지어먹은 밥이 밥솥에 조금은 남아있기에 계란찜을 얼른 데워놓고 아직 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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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이런 것견우와 직녀 2010. 1. 24. 15:46
사랑이란... 혼자 갈 수 있는 길을 굳이 둘이 걸어가고 싶은 것... 사랑이란... 쉽게 사랑이라 내뱉지 않아도 스스로는 알고있는 것... 사랑이란... 별 헤다가 문득 그사람 얼굴이 떠오르는 것... 사랑이란... 넘어져 일어 날수 없을때 자신을 일으켜 버티게 해주는 힘... 사랑이란... 닫힌 마음 가운데로 따뜻이 스며드는 햇살같은 것... 사랑이란... 내 마음이 다치는 것보다 상대방의 마음 다치는 것이 더 걱정되는 것... 사랑이란... 말하지 않아도 서로...알고 있는 것... 사랑이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힘... 사랑이란... 주변의 모든 것을 무릅쓸 수 있는 용기... 사랑이란... 상대방앞에선...늘 강해질 수없는 약자... 사랑이란... 자신의 모든 말과 행동을 뒤흔드는 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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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요?견우와 직녀 2010. 1. 19. 20:26
한 여자가 있다. 그녀는 특별한 직업이 없다. 물론 모아놓은 돈도 없다. 부모님은 작은 식당으로 살림을 꾸려가신다. 물론 재력도 없으시다. 대학원까지 나온 그녀에게 어지간한 직장은 눈에 차지도 않는다. 그녀는 솔로다. 그러나 자발적인 솔로라고 우긴다. 물론 노처녀다. 그러나 자신이 지적인 골드미스라고 여긴다. 자신의 특별함?을 알아주지 못하는 남성에게 쉽게 자신을 허락하지 않기때문에 자신은 아직 솔로라고 한다. 부모님들은 걱정이 태산이다. 학력을 내세우지만 그도 오히려 짝을 찾아주는데 마이너스적인 요소다. 게다가 학력도 양적인 학력이다. 명문대가 아닌 그저 그런 수도권대학 그것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 대학원까지...... 짝을 찾기가 보통 힘든것이 아니다. 다행이 외모는 착실히 조금씩 바꾸어 준 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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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있는 사랑유지법견우와 직녀 2010. 1. 19. 10:59
①번째 웃음을 잃지 마세요 어떤 관계도 유머감각 없이는 유지하기 어려워요 웃고, 웃고, 또 웃으세요. 그러면 모든 일들이 긍정적으로 변한데요..... ②번째, 잘못이 있으면 자존심을 내세우지 말고 사과하세요 그리고 상대의 사과도 너그럽게 받아들이세요 ③번째, 상대가 요즘 고민이 있는지를 살피세요. 고민은 신경질과 트러블의 원인이니까요 ④번째, 서로에게 선물공세를 퍼부으세요. 예를들어 꽃이나 CD 등등을. 선물은 꼭 비싸지 않아도 상관없어요 ⑤번째, 같이 할 시간을 만들어 공동의 관심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취미를 즐기세요. 함께있는 시간이 더 즐거워 질꺼예요 ⑥번째, 상대를 비판하거나 흠잡는 버릇을 만들지 마세요. ⑦번째, 끊임없이 포옹하고 손을 잡으세요. 사랑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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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에 쓰여진 글: 사랑뒤죽박죽세상사 2010. 1. 14. 11:10
[ 시험지에 쓰여진 글 ] 회색 스웨터가 토미의 빈 책상 위에 무기력하게 걸려 있었다. 방금 다른 학생들과 함께 교실을 나간 의기소침한 한 소년을 상징하는 물건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교실, 이제 조금 있으면 최근에 별거를 시작한 토미의 부모가 와서교사인 나와 면담을 하기로 되어 있었다. 갈수록 나빠지는 아이의 학업 성적과 파괴적인 행동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토미의 어머니와 아버지는 내가 상대방 모두를 호출한 것을 모르고 있었다. 외아들인 토미는 늘 행복하고 협조적이며 뛰어난 학생이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급격히 학업 성적이 떨어진 것은 분명히 부모의 별거와 이혼 소송에 따른 절망감 때문이었다. 이것을 어떻게 토미의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납득시킬 수 있을 것인가? 이윽고 토미의 어머니가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