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려라...삶이 달라진다. 화를 푸는 것보다 화의 근원을 만들지 않는 것이 남는 장사다.

나이를 먹고 다양한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될수록 화를 배출하고 화를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한 연구에서 연구원들이 약 2천 여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노와 신체의 건강상태를 측정한 다음 23년 뒤에 어떤 식으로 삶이 전개되었나를 평가하였다.

그들 중에서 64% 정도는 사회적으로 덜 적대적이고 평온했지만,나머지 34%의 경우 생활이 변하지 않았거나 나빠졌다.

분노가 증가하거나 화를 내는 횟수가 증가한 사람들은 흡연,과음,그리고 운동부족이었고 신체비만의 상태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 연구는 우리가 계속 화낸 상태로 있으면 건강이 악화되고, 덜 화를 내는 동년배보다 일찍 죽게 될 것임을 시사한다.

화 또는 분노는 어디에서 오는가...
조용히 산행을 하거나 독서를 하는 사람, 또는 집 주위를 산책을 하는 사람이 갑자기 화가 나거나 알수없는 분노에 휩싸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사회생활과 다양한 만남과 관계속에서 분노는 일어나고 실망과 욕심에서 화가 치솟는다.

결국 화와 분노는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다.
화와 분노는 인생에서 치명적인 좋은 추억이 많은 이들은 부자이지만,
상대적으로 좋지 못한 기억이나 상념이 많으면 아무리 물질적으로
풍부해도 정신적인 빈곤함을 피해갈 수 없다.

무슨 일이든 일이 발생한 이후에 수습비용은 일이 일어나기 전에 방비하는 비용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소요된다.

만남과 관계도 그렇다.
사람에 대한 기대와 욕심이 분노와 화를 부르는 것이다.
만남은 피해갈 수 없는 경우가 많지만,관계설정은 피해갈 수 있다.
좋은 만남이 화를 줄이고 분노를 없애는 지름길이다.

항상 좋은 만남과 좋은 관계를 지향하고 욕심을 낮추고 없애면
당신이 분노와 화에 잡아먹힐 확률은 극히 적다.
사람은 법적으로는 평등할지 모르지만,질적으로는 천차만별이다.
만일 좋은 만남과 관계로 당신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싶다면
당신이 좋은 만남과 관계의 대상이 되면 된다.
인생은 끼리끼리다. 그리고 그것이 공정하다.
선인은 선인끼리......진상은 진상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