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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독사항, 공감100배, 인생의 귀감, 삶의 진정한 모습, 현실을 즉시하게 만드는 글
    뒤죽박죽세상사 2011. 6. 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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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어서는 능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재물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재산이 많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다.





                   성인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고,
                   도학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다.


     


                   주변에 미인이 앉으면 바보라도 좋아하나,
                   주변에 노인이 앉으면 군자라도 싫어한다.



     
                   아파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수 있고,
                   늙어 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수 있다.




                   대단한 권력자가 망명신세가 되기도 하고,
                   엄청난 재산가가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덤벼든다.




                   일이 풀린다면 어중이떠중이 다 모이지만,
                   일이 꼬인다면 갑돌이 갑순이 다 떠나간다.




                   잃어버린 세월을 복구하는 것도 소중하나,
                   다가오는 세월을 관리하는 것도 소중하다.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소중하고,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절박하다.




                   개방적이던 자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진보적이던 자도 늙으면 타산적이기 쉽다.




                   거창한 무대라도 공연시간은 얼마 안 되고,
                   훌륭한 무대라도 관람시간은 얼마 안 된다.




                   자식이 없으면 자식 있는 것을 부러워하나,
                   자식이 있으면 자식 없는 것을 부러워한다.




                   대개 자식 없는 노인은 고독하기 마련이나,
                   대개 자식 있는 노인은 심난하기 마련이다.




                   못 배우고 못난 자식은 효도하기 십상이나,
                   잘 배우고 잘난 자식은 불효하기 십상이다.




                   있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관심이 집중되나,
                   없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부담이 집중된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새벽부터 심난하다.




                   계절을 잃은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고,
                   젊음을 잃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서글프다.




                   심신이 피곤하면 휴식자리부터 찾기 쉽고,
                   인생이 고단하면 안식자리부터 찾기 쉽다.




                   삶에 너무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고,
                   삶에 너무 골몰하면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영악한 인간은 중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순박한 인간은 하찮은 일에도 불안해한다.
                                    <모셔온 글>



    정말고 공감백배의 글입니다.
    아직 떠나갈 날이 그다지 가깝게 느껴지지 않지만,
    이 중에 저의 경험과 일치하는 대목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살아온 길을 다시금 생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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