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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잡설.횡설수설.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당신의 선택이 당신을 구한다.동서고금 2024. 9. 1. 15:01반응형
많은 이들은
전생을 말하면서
내세는 없고, 죽음이
모든 것을 마감하는
마지막 단계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전생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현생과 내세는 당연히 이어지는 생의 순환고리이다.
인생의 마지막에는 항상
모든 이들이 쫄려서 고민이 많다.
내세의 삶과 신의 심판을 믿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떠들에대는 이들도 결국에는
"혹시 신이 있고 심판이 있다면 어떻하지?"
라는 두려움에 떨고,
내세의 삶을 확신하면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한 이들도
"혹시 신의 기준치에 미달해서 지옥이나 연옥에서 개고생하면
어떻하지?"라는 껄끄러움에 부담스러워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을 한방에 날려버릴 보험을
일상화하면 삶은 한결 가벼워진다.
함께하는 공간에 있다면
쓰레기 청소와 화장실 청소를 도맡아해라.
공덕과 복이 쌓인다.
호주머니에 작은 비닐봉지를 챙겨다니면서
길거리 쓰레기를 처리하는 거리의 용자가 되라.
선업의 결과가 따따블로 쌓인다.
누군가 힘든 처지에 있다면
그리고 도울 가치가 있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도와라.
하늘에
너의 덕행과 선행의 결과가
복리에 따따블로
차곡차곡 쌓인다.
이렇게 쌓인 공덕과 선행 그리고
다양한 선업들의 결과물의 일부는 현생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고 나머지는
죽은 이후 저세상에서 아주 요긴하고 풍족하게
사용하게 된다.
이 어찌 행복하고 알찬 삶의 태도이고 자세가 아니겠는가..
그러니, 함께하는 이들이 청소를 하지 않고 공간을
더럽힌다고 투덜대지마라.
그런 이들이 있기에 당신의 선업과 선행이 차곡차곡 쌓이는
것이다. 길거리에 사람들이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버린다고 인상쓰지마라.
그런 이들이 있기에 당신의 하늘나라 재물은 복리에 따따블로
증가하는 것이다.
우리는 타인을 구하지못하고,
이 세상 전부를 바꿀수는 없을지라도
우리 주변의 공간과 자연은
우리의 능력이 닿는 한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나도 할 수 있고 당신도 할 수 있다.
주변에 분리수거가 가능한 거리의 쓰레기통의
위치를 평소에 확인하고 다니는 것은 삶은
알찬 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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