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우고 다시 쓰는 생각
"빨리"의..."ㅃ"을 썼다가 지우고
"천천히"의 "ㅊ"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빨리 해야 할일
같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천천히 ...
하는 것이 마냥
더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려움"의...
"ㄷ"을 썼다가 지우고
"평화"의 "ㅍ"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가...
시작하려는 일이 두려웠지만
다시 ...
생각하니 내가
성실과 친절로 일하면
누구보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더욱 편안해졌습니다
"미운" 사람의...
"ㅁ"을 썼다가 지우고
"사랑"하는 사람의 "ㅅ"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그를 미워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다시 생각하니
나는 그를 깊이 사랑하고 있습니다
"절망" 의...
"ㅈ"을 썼다가 지우고
"희망"의 "ㅎ"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이제 더 남은
것이 없는 줄만 알았지만
다시 생각하니...
아직도 내게는 너무나
많은것들이
남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복수"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용서"의 "ㅇ"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내게 있는 모든 걸 걸고
복수를 하기로 했으나 그보다는
용서가 ...
더 아름답고 멋진
일이라는 생각이 들자
내 마음이 갑자기 기뻐졌습니다
"불만"의...
"ㅂ"을 썼다가 지우고
"감사"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세상의 모든것이
다 그렇게 불만스러웠으나
다시 생각하니...
그 안에는 보석보다 아름답게
반짝이는...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아
감사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이별"의...
"ㅇ"을 썼다가 지우고
"기다림"의 "ㄱ"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쉬운 방법인
이별을 택하려 했으나
다시 생각하니...
힘들지만 기다림이
아름답다는
쪽으로 내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좋은생각 中에서>
아주 잠시만 생각해보면 우리는 후회할일을 참으로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는 여유가 삶의 지혜이고 삶의 자세입니다.
행복하고 싶다면 천천히 그리고 여유롭게 상황을 바라보는 지혜가
도움이됩니다.
조급함과 성급함은 삶속에 충동과 실수를 키우고.
여유과 사고는 삶속에 지혜와 편안함을 자라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