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영배 2016. 7. 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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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율배반적이다.

못생긴 대상을 싫어하면서 막상 누군가자 자신을 못생겼다고 하면

스스로는 개성있는 외모라고 우긴다. 막장으로 생긴주제에....


누군가를 경제력이 없다고 비난하면서 막상 누군가자 자신이

가난해서 한심하다 한다면 돈이 전부가 아니라고 주절거린다.

다른 사람의 가난에 대해서는 거품을 물면서..


누군가가 결혼을 못한다면 능력이 없다고 비난하면서

자신이 비난받으면 결혼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고 반빅한다.

연애도 못하는 주제에..


항상 동일한 상황이 대상이 누군가인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진다. 인생을 그렇게 자신을 합리화하는 인간들이 대부분이고,

그렇게 한심하게 살아가는 이들은 스스로는 아주 현명하다고 우긴다.


그래서 인생은 재미있다.

조금만 현실적이면 인생살이의 반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항상 다양하게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것이 바로 인간의 본질이지만, 

그 본질에게 조금 벗어난 인간을 만나는 즐거움이 때로는 인간의 삶에

희망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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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계영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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