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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 인생
    계영배 2010. 4.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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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자연을 계절적인 원칙에 의해서 감상하거나 음마한다.
    그러나 때로은 변덕스러운 모습을 보이는 자연의 모습에 힘들어하고
    원망하기도 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다분히 인간적인 사고의 한계와 자연마져도 인간의 지식범위내에 존재해야 한다는 자만심이 깃들여있다.  중요한 것은 인간 그 자체도 지극히 이성적인 척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비이성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집값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속절없이 주택담보 대출에 대한 막대한 이자를 부담하면서 다른 집의 가격은 다 떨어져도 자신의 집만은 오를 것이라고 굳게 믿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우리는 흔히 만날 수 있다. 이런 사람에게 지금의 집값이 꼭지점이라고 말한다는 것은 곧 싸우자는 얘기다.  침묵만이 정답이다. 이미 이성적인 대화를 물건너 같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에서도 이와같은 상황은 일상이다. 폭락하는 주식을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손절하지 못하는 개미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더 재미있는 것은 이미 감자 또는 퇴출이 결정된 상황에서도 그 가능성을 버리지 않는 것이다. 그 이유는 단 하나다.
    자신이 보유했기 때문일 것이다.

    의외로 인간은 주관적이고 감정적이고 비이성적이다.
    모든 마케팅 방법중에 의뜸은 이성마케팅이 아닌 감성마케팅이다.
    필요에 의한 공급이 아닌 착각에 의한 공급이 정답이라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지름신이라는 이상한 신이 있다.

    우리는 실력이 중시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그 상대의 첫인상이 대부분을 결정해 버린다. 이러한 첫인상을 뒤집기란 정말힘들고 그 시간적인 노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만일 당신이 허수룩하게 입고 무단횡단을 한다고 가정해보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당신을 속으로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역시, 생긴데로 노는군, 어디 규칙이 지키게 생겼나.
    참, 막돼먹은 사람이군."

    그러나 당신이 깔끔한 정장차림으로 무단횡단을 한다면 주변의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마도 다음과 같을 것이다.
    "무슨 급한 일이 있으신가 보군 신사분이... 할 수없지. 점잖으신 분이 급할 정도면 상당히 중요한 일일 텐데, 잘 되었으면 좋겠군."

    당신에 대한 평가가 당신이 어떠한 복장을 갖추과 외모를 가꾸었는지에 따라서 전혀다르게 나타난다. 이는 대다수 사람들의 사고틀이다.

    우리는 또한 권위자나 사회적인 저명인사들이 내놓는 의견이나 제안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는 습성이 있다. 그 내용이 아니라 그 주체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이다. 당신이 제대로 그 사람들을 모르더라도...... 이러한 비이성적이고 다분히 감성적이 상황은 일상에서 비일비재히다.  우리는 모두 다양한 경험과 자신만의 세계를 지니고 있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누구나 인간은 비이성적인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비이성적인 행동은 그 동안 당신이 쌓아왔던 이성의 탑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다.

    만일, 당신이 무엇인가를 시도하고자 한다면 그 것이 무엇이든 인간의 이성보다는 비이성에 촛점을 맞추고 그 부분을 공략해라. 의외로 성공의 문이 쉽게 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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