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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

보석이 아름다운 건 
그냥 빛나기 때문이 아닙니다. 
보석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건 
깨어지고 부서지는 아픔을 견디고 
자신의 몸을 갈아내는 
수많은 인고의 과정을 거쳤기 때문입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좋아합니다. 
그러한 사람에게 말을 붙여보면 
이야기를 할수록 
그의 삶의 여정 속에서 풍겨져 나오는 
참된 아름다움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은 인간에게 만은 
참된 아름다움을 
그냥 부여해 주지 않았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통과 인내를 감수하게 합니다. 

꽃과 같은 아름다움도 
세월과 함께 허망한 꿈임을 드러내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건 
빛나는 보석처럼 
명성보다도 오래도록 여운이 남습니다.

나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만날수록 정이 가는 
오랜 인고의 세월이 만들어낸 
그러한 순수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긴 인내의 시간만큼 안으로 성숙된 
그윽한 향기를 지닌 모든 것들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움을 보는 눈과 
그 아름다움을 간직하는 마음속엔 
특별함이 아닌 자연의 순수함을 닮은 
맑은 향기를 지녔습니다.

시간의 흐름속에서 변색되지 않는 고유의 빛과 
처음과 같은 향기를 잃지 않는 
의연함이 있음은 
그들의 강직함이 깊이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이겠지요. 

변화무쌍한 삶의 한 가운데에서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으로 살아간다는 것 
쉽지 않은 일이지만 
자기만의 색깔을 지닌 흔들림 없는 모습은 
마음속 오랜 여운을 갖게 합니다. 

그들의 아름다움처럼 
투명하고도 우직한 향기를 
닮아가고 싶습니다.  
<모셔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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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보석을 보고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내는데 익숙하지만,
아름다운 사람과 보석처럼 빛나는 사람을 보면 우리들의 마음속에서 시기와 질투가
먼저 자라나는 것은 소양과 겸양이 부족하기 때문일 것이다.
가까운 사람에게서 보여지는 짙고 맑은 향기에 애써 고개를 돌리는 것은 어쩌면
우리들의 몸에 배어있는 이기적인 향기와 독선의 냄새가 멀리퍼지는 것이
두려워서 일지도 모릅니다.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통해서
우리 모두의 삶이 보석처럼 빛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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