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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 방식, 사람의 인생살이, 인생의 모습들마늘과 생강 2023. 5. 23. 17:11반응형
사람사는 거 거기서 거기더라
그렇게 발버둥치고 살아봤자!사람 사는 일 다 거기서 거기고 다 그렇더란 말입니다.
能力 있다고 해서 하루 밥 네 끼 먹는 것도 아니고
많이 배웠다고 해서 남들 쓰는 말과 다른 말 쓰던가요?
백원 버는 사람이 천원 버는 사람 모르고,
백원이 최고 인줄 알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입니다.
길에 돈 다발을 떨어뜨려 보면 개도 안 물어 갑니다.
돈이란 돌고 돌아서 돈이 랍니다.
많이 벌자고 남 울리고 자기 속상하게 살아야 한다면
벌지 않는 것이 훨씬 낳은 인생이지요.
남에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내 눈에 피 눈물 난다는 말 그 말 정말 입니다.
내꺼 소중한줄 알면 남의 꺼 소중한 줄도 알아야 하고,
니꺼 내꺼 악 쓰며 따져 봤자!
관속에 넣어 가는 것은 똑같습니다.
남 녀 간에 예쁘네 못났네 따져 봤자!
컴컴한 어둠 속에선 다 똑같습니다.
네 자식 내 자식 따지지 말고 그저 다 같은
내 새끼로 알고 품어 키워내면
이 세상 왔다간 임무 완수 하고 가는 것이지요.
주변에 노인이 계시거든 정성껏 보살피며 내 앞날 준비 합시다!
나도 세월 흐르면 늙습니다.
어차피 내 맘 대로 안 되는 세상!
그 세상 원망 하며 세상과 싸워 봤자
자기만 상처 받고 사는 것.
이렇게 사나 저렇게 사나 자기 속 편하고 남 안 울리고 살면,
그 사람이 잘 사는 것이지요.
욕심?
그거 조금 버리고 살면 그 순간부터 행복해집니다.
뭐 그리 부러운 게 많고 왜 그렇게 알고 싶은 게 많은지?
좋은 침대에서 잔다고 좋은 꿈 꾼답니까?
아닙디다 사람 사는 게 다 거기서 거기지요.
남들도 다 그렇게 살아들 가는데,
내 인생 남 신경 쓰다보면 내 인생이 없어집니다.
어떻게 살면 잘 사는 건지?
잘 살아 가는 사람들은
그걸 어디서 배웠는지 생각하지 마십시요.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다가 언제 인지 기억도 안 나고,
정말로 기쁘고 유쾌해서 크게 웃어본지가?
그런 때가 있기는 했는지 궁금해지십니까?
알수록 복잡해지는 게 세상 아닙니까?
자기 무덤 자기가 판다고 어련히 알아 지는 세상
미리 알려고 버둥거렸지 뭡니까?
내가 만든 세상에 내가 묶여 버린 것이지요.
알아야 할 건 왜 끝이 없는지?
눈에 핏대 세우며 배우고 또 배워도 왜 점점 모르겠는지!
남보다 좀 잘 살려고 몸부림 치다 돌아보니
주위에 아무도 없더군요.
왜 그렇게 바쁘고 내 시간이 없었는지?
태어나 사는 게 죄 란걸 뼈에 사무치게 알려 주더군요
엄마가 밥 먹고 "어여가자"하면
어딘지 모르면서 물 말은 밥 빨리 삼키던
그때가 그리워집니다.
남들과 좀 틀리게 살아보자고 바둥거려 보았자
남들도 나와 똑같습니다.
모두가 남들 따라 바둥거리며
제살 깍아 먹고 살 필요 있나요?
잘산다는 사람 들여다보니
별로 잘난데 없이 늙어가는 모습은
그저 그렇게 서로 같더라구요.
많이 안 배웠어도 자기 할 말 다하고 삽니다.
인생을 산다는 것이 다 거기서 거기지요.
그저 허물이 보이거들랑
슬그머니 덮어주고 토닥거리며 다독이며 살아갑니다.
글 : 마이러브
서로에 대해서 비교하는 순간
우리는 바로 불행해집니다.
서로의 개성과 서로에 어울리는 삶을 인정하고살아가는 순간
삶은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옵니다.너무 독하게 살지마세요.
너무 부지런하고 진지하게 살지마세요.
삶이 엉망이 됩니다.
자기가 없어지고 오직 물건들만 쌓입니다.
후회할 짓 하지말고,
오늘도 내일도 자신의 건강하고 건전한 행복을위해서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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