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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는 이야기
마늘과 생강
2010. 4. 30. 11:30
한때는 굴뚝의 연기가 부와 미래에 대한 약속처럼 느껴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아련한 추억입니다만.
이유도 모르고 답도 모르면서 하루를 숨가쁘게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의 본질은 퇴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바쁜 삶의 굴레와 구속이 일상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현실의 정신없는 와중에도 가끔 친구가 그립고 친구와의 만남의 소중하게 여겨지는 것은 현실과의 괴리때문일 것입니다.
지쳐가는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휴식입니다.
흐르는 물을 바라보면서 자연의 이치를 배우고 항상 그 자리에서 자신의 삶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바위를 보면서 삶의 겸손함과 의지를 배웁니다.
지나간 일에 너무 괴로워하지 마세요.
과거는 다시 돌아올 수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내일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과거는 없는 시간이고 미래는 아직 우리의 시간이 아닙니다. 오직 오늘에 충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시기 바랍니다.
삶은 선택입니다.
비슷해 보여도 자신에게 맞는 무엇인가가 있습니다.
선택의 순간에 신중하세요..선택은 단 두가지의 의미밖에는 없습니다. 성공과 실패. 선택의 순간에 자신의 의미를 한번 돌아보세요.
당신은 모든 선택에서 현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