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돌아보는 삶이 필요하다.
    계영배 2010. 2. 22. 10:46
    반응형


     

    인생을 피곤하게 사는 사람들이 있다.
    40이 넘으면 자신의 외모와 몸가짐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들어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중년에 접어든 사회인들의 모습은 외모의 기준인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항상 남을 탓하고 항상 사회를 탓하는데 익숙한 사람들은 자신의 실수와 자신의 실패를 주위의 사람이나 환경에 돌리려고 애쓰기 때문인지 심리적으로 민감해있다.

    피부트러블과 불평불만이 그들의 트래드 마크이다.

    게으르고 항상 한탕주의에 목을 매는 사람들도 눈빛이 청아하지 못하고 항상 무엇인가를 진지함없이 멍하게 보는데 익숙해서 인지 눈빛이 탁하다. 탐욕에 물든 눈동자들도 예외는 아니다.입은 거짓을 말할 수 있지만 눈빛과 표정은 바꿀 수 없다.

    우리는 남을 탓하고 환경을 탓하면서 위안을 얻는다.
    그러나 그 위안은 우리가 만들어 낸 그리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는 짝퉁위안이고 감정이다. 결국 스스로를 가두는 올가미이고 주위의 사람들로 부터 멀어지는 고독의 사슬이다.

    만일 우리가 보다 나은 삶을 살고자 한다면 우리자신을 돌아보는 여유와 냉정함을 습관화 할 필요가 있다. 생은 짧다 그러나 우리의 인생은 생각만큼 그렇게 단순하지도 짧지도 않다. 살아가기에 따라서......

    <한 사람이 낡은 도심의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다. 그 아파트 단지는 동사이의 거리가 매우 가까웠다. 그는 같은 층의 건너편 아파트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다. 거기에는 한 여자가 살고 있었는데, 매일 오후에 그녀는 항상 창가에 앉아서 바느질을 하거나 책을 읽었다. 몇 달이 지나자 그녀의 아파트에 있는 모든 것이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저 여자가 창문을 닦아야 하는데"라고 그는 생각했다.

    어느 봄날 그는 자신의 아파트 청소를 구석구석하면서 창문 안쪽도 깨끗이 닦았다. 오후 늦게 청소가 끝난 그는 창가에 앉아서 커피 한장을 마셨다. 그런데 웬일인가! 건너편에 앉아 있는 그녀가 매우 또렸하게 보이고 있었다. 그녀의 창문은 깨끗했던 것이다.>

    내가 바뀌고 내 행동이 바뀐다면
    나의 삶은 달라지고 나의 삶은 향기를 발한다.
    그리고 나의 모습도 변한다.

    남의 변화를 신경쓰지마라.
    어설픈 이들의 평판에도 무관심해라.
    그들의 문제는 그들에게 맞겨라.

    당신은 당당하게 변화하는 멋진 당신의 삶을 살아가면 된다.
    단언하건데, 당신의 당당한 삶은 필연적으로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과 인생2막의 만남을 갖게 된다. 인생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성숙되어지고 만남은 항상 필연적을 끼리끼리 이루어진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