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평범하고 당연시 되는
순간은 없다.
너무도 당연히 받아들였던 일상들이,
아니 어쩌면 너무도 당연해서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전혀
고맙게 여겨지지 않았던 일들이
너무도 소중하고
너무도 간절한 일이 될수 있다.
가고싶은 곳에 걸어서 가고
입에 땡기는 음식을 먹으며
자연스럽게 내가 원하는
책과 영화를
보면서 하루를 보낼 수있는
이런 너무도 당연시 되었던
일들이 어느 순간부터
간절한 소망이 되고 소원이 되는
순간이 있을 수 있다.
너무도 편안하게 받아들여졌던
일상이 어느날 무너져서
의식주에 대한 모든 욕구와 필요가
누군가의 손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된다면
삶은 좌절과 분노 때로는
포기로 이어질 것이다.
당연시 되는 일상이 소원이 되기 전에
이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우리는 매일매일 자신의 일상을 위해
배려하고 노력해야 한다.
너무도 평범한 일상이 당신의
소원이 되는 순간
당신이 지구촌에서의 삶은
그저 이어가는 생존이 될 뿐이다.
그러니, 제발 매사 평범한 삶과 일상을
소중히 여기고 신에게 감사하라.
감사함만이 당신의 소중한 일상이
지속되고 보다 애틋한
다양한 삶의 흔적들이
존재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