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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는 삶, 진실의 삶

2010. 5. 22. 16:34 | Posted by 계영배


아직도 가슴에 거짓을

숨기고 있습니다.

늘상 진실을 생각하는 척하며

바로 사는 것처럼 행동하지만

나만은 그 거짓을 알고 있습니다.

 

나조차 싫어지는 나의 얼굴

아니 어쩌면

싫어하는 척하며

자신을 속이고 있습니다.

 

내 속에 있는 인간적

인간적이라는 말로써

인간적이지 못한 것까지 용납하려는

알량한 내가 보입니다.

 

자신도 속이지 못하고

자신도 속이지 못하고

얼굴 붉히며 들키는 바보가

꽃을 나무를

하늘을 속이려고 합니다.

 

그들은 나를 보며 웃습니다.

비웃음이 아닌 그냥 웃음이기에

더욱 아픕니다.

언제쯤이면 나도

가슴 다 보여 주며 웃을 수 있을지요.

 

눈물나는 것이

고마울 때가 있습니다.

 

 

- 서정윤 -

나의 진실이 남이 알까봐 두려워한적이 많습니다.
다양한 미사여구도 나의 진실을 덮어주지는 못합니다.
행복한 삶도 진실이 없다면 위선일 뿐이고 불행과 다르지 않습니다.
진실만을 보여주는 삶은 어렵습니다.
때로는 나조차도 무엇이 진실인지 모르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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