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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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천국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옳다. 이 세상은 천국일 것이다. 이 세상을 지옥이라고 생각한다면 역시, 당신이 옳다.이 세상은 지옥이다.뒤죽박죽세상사 2012. 3. 26. 15:34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천국과 지옥의 복도에는 똑같이 도시, 마을, 정원, 산, 계곡, 태양, 달, 바람, 바다, 별, 그림자, 기온, 입맛, 향수, 소리 등이 있다. 그런데 천국에 사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최상의 것으로 받아들이는가 하면 지옥에 사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최악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실비타 오캄포 소설[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중에서-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천국과 지옥의 풍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지도 몰라 천국과 지옥의 풍경은 어쩌면 똑같을지도 모르지. 별도 있고 달도 있고 향수도 있고 소리도 있고... 똑같은 조건, 똑같은 풍경일지도 모른다. 음악 하나를 두고 봐도 그렇지. 음악이 들릴 때 어떤 사람은 `천상의 소리`라고 감탄하지만 어떤 사람은 `세상의 소음`이라며 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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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세상은 의외로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랍니다.마늘과 생강 2012. 3. 25. 15:58
♣ 세상을 삭막해 하는 친구에게 ♣ 우리는 때로 이 세상이 너무 삭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사막의 모래 같은 사람이면서, 세상이 촉촉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지요. 자신 스스로가 먼저 하나의 이슬 방울이 되어보지 않고. 작은 사랑 방울이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 이슬방울에 꽃잎과 풀잎이 목마름을 축이듯이 세상의 이름 없는 사람들에게, 세상의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 사랑의 이슬방울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길이,우리의 손길이, 우리의 발길이 이슬 사랑이 되어 사랑을 꽃피워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방울일지라도 그것이 맺히고 맺히면 흘러내리고 적셔지듯, 사랑 또한 그러하지 않을까요 ? 작은 벌들이 수많은 꽃들을 찾아 날면서 작은 꿀을 모아 꿀샘을 만드는 것처럼, 처음부터 욕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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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으로 가는 길은 어떨까..계영배 2012. 3. 25. 15:46
천국으로 가는 계단 성실하게 스승을 섬기는 한 남자가 있었다. 어느 날, 그는 꿈속에서 천사를 만났다. "제가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요?" 그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물었다. "쉽지는 않소." 천사는 그에게 천국의 문은 아주 높은 곳에 있으며 그곳은 오직 긴 사다리를 타고 올라 갈 수 있다고 설명해 주었다. 천사가 가리키는 사다리는 굽이굽이, 구름 속까지 뻗어 있었다. 끝없는 사다리를 보고 그는 흠칫 놀랐다. "이 사다리는 끝도 없는 걸요.?" "겁먹지 말고 분필을 받으십시오. 사다리를 오르면서 당신이 행동과 생각으로 범한 모든 죄를 디딤 대에 하나하나 표시하시오. 표시를 끝내면 비로써 천국의 문이 나타날 것이요. 그러므로 그대가 만일 많은 죄를 저질렀다면 천국으로 가는 길은 그 만큼 멀겠지만 잘못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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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길을 가시면됩니다. 다른 이들의 길에 기웃거리지 마세요.마늘과 생강 2012. 3. 25. 15:29
가장 비참하게 살아가는 것은 바로 비교의 덫에 걸려든 것이다. 비교는 삶의 질을 낮추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서 영원히 열등의식과 패배의식속에 자신의 삶을 던져놓기도 하기 때문이다. 절대 가난한 이들은 부자들을 보고 분노하거나 부러워하지 않는다. 바로 자신보다 약간 생활이 나은 다른 가난한 이들을 보고 부러움과 시기질투의 삶을 살아간다. 우리에게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결국, 우리는 자신에게 있는 것의 소중함보다는 없는 것의 부러움과 막연한 환상속에서 우리의 시간을 낭비하고 우리의 열정을 방전한다. 그냥 살아가라. 당시의 삶을 살아가라. 호두는 결코 밤이나 다른 견과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무던히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꽉채우면서 자신의 삶을 살아간다. 이 삶이 다하고 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