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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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흔들리는 순간이 있고, 누구나 갈등과 후회의 시기를 갖는다.마늘과 생강 2012. 3. 26. 15:54
♧ 누구나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 삶에 대한 가치관이 우뚝 서 있어도 때로는 흔들릴 때가 있습니다. 가슴에 품어온 이루고 싶은 소망들을 때로는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긍정적이고 밝은 생각으로 하루를 살다가도 때로는 모든 것들이 부정적으로 보일 때가 있습니다. 완벽을 추구하며 세심하게 살피는 나날 중에도 때로는 건성으로 지나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정직함과 곧고 바름을 강조 하면서도 때로는 양심에 걸리는 행동을 할 때가 있습니다. 포근한 햇살이 곳곳에 퍼져있는 어느 날에도 마음에서는 심한 빗줄기가 내릴 때가 있습니다. 따스한 사람들 틈에서 호흡하고 있는 순간에도 문득, 심한 소외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행복만이 가득 할것 같은 특별한 날에도 홀로 지내며 소리없이 울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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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 삶과 행복한 삶, 안전한 삶과 도전하는 삶동서고금 2012. 3. 26. 15:51
우리에게 가장 안전한 삶이란 무엇일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면 최소한의 위험으로 우리는 안전할 수 있다. 우리에게 가장 이상적인 삶은 무엇일까. 도전하는 삶이다. 세상을 향해서 자신의 이상을 표현하면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가는 것이 바로 가장 이상적인 삶이다. 죽음을 앞두고 인생을 마무리하는 호스피스 병동에서 이루어진 한 연구가 있었다. 세상과의 작별을 고하는 이들의 가장 아쉬운 점이 무엇인가하는 설문조사에서. 상당히 많은 이들이 도전적인 삶, 모험적인 삶을 살아보지 못하고,타율적으로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삶만을 추구해 왔다는 것을 고백했다고 한다. 아무리 많은 부와 명예를 얻었어도 자신이 꿈꾸던 일에 도전해보지 못한 이들은 항상 마음에 앙금을 지니고 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떨어진다는 보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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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삶의 위한 글, 지혜로운 삶을 위한 글, 인생의 성장을 위한 글계영배 2012. 3. 26. 15:42
좋은 생각 바른선택 생각 귀하다고 생각하고 귀하게 여기면 귀하지 않은 것이 없고 하찮다고 생각하고 하찮게 여기면 하찮지 않은 것이 없다. 예쁘다고 생각하고 자꾸 쳐다보면 예쁘지 않은 것이 없고 밉다고 생각하고 고개 돌리면 밉지 않은 것이 없다. 선 택 빠른 선택이란 가까이 있는 것을 잡는 것이 아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확실한 것을 잡는 것이다. 정확한 선택이란 좋은 것을 잡는 것이 아니다. 좋으면서도 내게 맞는 것을 잡는 것이다 소와 기회 소는 뒤에서 붙잡아야 하고, 기회는 앞에서 붙잡아야 한다. 소를 뒤에서 잡아야 하는 이유는 소머리에 날카로운 뿔이 있기 때문이고 기회를 앞에서 잡아야 하는 이유는 기회의 뒤에는 잡을 꼬리가 없기 때문이다. 속여도 무지개가 우리를 속여도 우리는 그 무지개를 좋아하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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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천국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이 옳다. 이 세상은 천국일 것이다. 이 세상을 지옥이라고 생각한다면 역시, 당신이 옳다.이 세상은 지옥이다.뒤죽박죽세상사 2012. 3. 26. 15:34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천국과 지옥의 복도에는 똑같이 도시, 마을, 정원, 산, 계곡, 태양, 달, 바람, 바다, 별, 그림자, 기온, 입맛, 향수, 소리 등이 있다. 그런데 천국에 사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최상의 것으로 받아들이는가 하면 지옥에 사는 사람은 그 모든 것들을 최악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실비타 오캄포 소설[천국과 지옥에 관한 보고서] 중에서-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 천국과 지옥의 풍경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다를지도 몰라 천국과 지옥의 풍경은 어쩌면 똑같을지도 모르지. 별도 있고 달도 있고 향수도 있고 소리도 있고... 똑같은 조건, 똑같은 풍경일지도 모른다. 음악 하나를 두고 봐도 그렇지. 음악이 들릴 때 어떤 사람은 `천상의 소리`라고 감탄하지만 어떤 사람은 `세상의 소음`이라며 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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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세상은 의외로 살아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랍니다.마늘과 생강 2012. 3. 25. 15:58
♣ 세상을 삭막해 하는 친구에게 ♣ 우리는 때로 이 세상이 너무 삭막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은 사막의 모래 같은 사람이면서, 세상이 촉촉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지요. 자신 스스로가 먼저 하나의 이슬 방울이 되어보지 않고. 작은 사랑 방울이 되어보지 않겠습니까 ? 이슬방울에 꽃잎과 풀잎이 목마름을 축이듯이 세상의 이름 없는 사람들에게, 세상의 어둠 속에 있는 사람들에게 , 사랑의 이슬방울이 되어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눈길이,우리의 손길이, 우리의 발길이 이슬 사랑이 되어 사랑을 꽃피워 가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방울일지라도 그것이 맺히고 맺히면 흘러내리고 적셔지듯, 사랑 또한 그러하지 않을까요 ? 작은 벌들이 수많은 꽃들을 찾아 날면서 작은 꿀을 모아 꿀샘을 만드는 것처럼, 처음부터 욕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