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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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인생을 살아보니???마늘과 생강 2020. 11. 18. 20:07
이제 50대 초입 인생을 살아보니?? 10대 때는 두려움을 모르고 세상이 온통 화려함과 찬란함이었다. 20대 군대를 갔다오니 천상천하유아독존의 혈기가 온몸을 덮었다. 30대 무슨일이든 다 성공할 것 같고 20대의 경험(일천한 경험)이 세상경험의 전부처럼 느껴졌다. 오만함과 거만함이 자신감이라고 착각했고 성난황소처럼 이리저리 날뛰면서 조급함으로 무장했다. 40대에 들어서는 세상에 숨어있는 칼날과 다양한 개미지옥이 보이기 시작하고 앞선이들에 대한 존경심과 타인에 대한 배려가 몸에서 자라기 시작했다. 50대 의지와 노력보다는 운과 하늘의 도움이 절실함을 알게되고 세상살이에 대한 두려움도 함께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인생살이의 가치가 변화되면서 하루하루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도 또한 인지하게 되었다.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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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래일기:새로운 질병의 습격(2021년 11월 18일)마늘과 생강 2020. 11. 18. 19:51
지금 지구는 코로나 신규버전이외의 또 다른 질병의 습격으로 정신못차리고 있다. 성분을 알수 없는 다양한 미생명체들이 지구촌 곳곳을 점령하고 있다. 너무나 작아서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능한 아주 작은 미생물들이 호흡기관과 피부를 자극하고 이는 지구인이 여지껏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하고 끔찍한 질환을 야기하고 있다. 아토피를 능가하는 치명적인 가려움증, 소화불량과 소화기 장애, 심폐기능의 저하 및 갑작스러운 심정지, 시력장애와 청각장애 그리고 미각의 상실, 팔다리저림에서부터 사지의 기능을 급격히 저하시키는 마비증상, 가장 무서운 것은 뇌손상이다. 뇌속으로 침투한 작은 미생명체는 인간의 존엄성마져 앗아간다. 대소변의 자율신정을 마비시켜 자신도 모르게 실례를 하게 만든다. 그리고 언어표현과 표정을 멋대로 조작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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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찐조급증이 당신을 망친다. 망설임이 당신의 걸림돌이 된다.동서고금 2020. 11. 18. 18:20
새도 깃털이 자라지 않으면 제대로 높이 날 수 없다. 물고기도 제대로 비늘과 지느러미가 자리잡지 않으면 물속에서 자유를 경험할 수 없다. 차도 기름이 없으면 움직일 수 없는 고철에 불과하다. 조급하게 굴지마라. 함부로 설익은 생각과 행동으로 남은 인생을 힘들게 하지마라. 한번 더 생각하라. 한번 더 고민하라. 그러면 후회가 적고 실패가 줄어든다. 너무 생각에 몰입하지마라. 생각이 많으면 당신은 결국 그만두게 된다. 많은 이들이 동일사안에 관여하게 되면 계획은 엉망이 된다. 너무 관련된 사람이 많으면 결국 배는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를 맴돌다가 가라앉는다. 최선보다는 차선을 택하라. 차선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보완과 제거를 통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되는 방향으로 움직여라. 처음부터 가장 이상적인 상황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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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신정동오목교찐영어수업1:1강의동서고금 2020. 11. 17. 19:13
코로나로 잔뜩 움추린 사회분위기속에서 공부의 질과 양도 양극화되고 있다. 이 기회에 부족한 부분과 심화부분을 힘차게 밀고 나가는 학생들이 있는가 하면, 조용히 소리소문없이 놀면서 삶을 미리?즐기는 학생들도 있다.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는 없지만, 우리모두는 대략적으로 그 종착역을 알고 있다. 이번 기회에 독하게 영어만랩을 찍어보고 싶은 이들, 특히 목동역오목교역 인근 학생들은 빡샘의 빡쎈영어를 경험해보라. 맞춤식 1;1강좌가 그대들을 기다리고 있다. 관심있는 이들은 빡샘을 찾아라. 010-8686-5108 이 세상은 스스로에게는 독하고 세상에는 다소 너그러워야 삶이 여유롭다. 시간은 그대들을 기다리지 않는다. 오직 지옥의 문만이 그대들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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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미래일기:증오를 키우는 사회(2021년 11월 17일)뒤죽박죽세상사 2020. 11. 17. 11:45
세상이 미쳐간다. 미움이 넘친다. 코로나 19의 발병이후 전세계는 이제 인내심의 한계를 경험하면서 다양한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은 어쩌면 애교였다. 지금은 코로나 증오증후군이 세계를 휩쓸고 있다. 가족, 사회, 국가 전역으로 확산되는 코로나로 인한 증오감은 삶의 기본적인 행태를 파괴하고 있다. 누군가 코로나에 걸리면 감염자의 의도와 무관하게 증오의 대상이 된다. 가족내에서도 예외는 아니고, 더 나아가 그 가족전체가 사회적인 왕따를 당하는 이상한 현상이 만연하고 있다. 조직에서도 지역사회에서도 국가내에서도 코로나 감염자는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무언의 퇴직압박, 무언의 이사압박, 무언의 격리압박 등 코로나로 인한 왕따는 일상화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서 다양한 사회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