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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응형옥스포드 사전이 친구 삭제를 의미하는 언프렌들리라는 단어를 올해이 단어로 선정했다고 한다.
언프렌들리는 사이버 상의 공간에서 특정인의 주소나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사이버 절교나 사이버 이별"이 바로 그 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단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상세계가 만들어 준 헤어짐을 편리성이 이렇게 문화의 한 단면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의 반대는 증오나 미움이 아니라고 한다.
가장 무서우면서 가장 극단적인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한다.
인간관계에서나 비즈니스상에서도 무관심 또는 절교는 상상 이상의
충격일수도 있고 아픈 추억일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모두가 누군가에게 무관심할수도 있고 누군가로 부터 무관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지금 이 순간 누군가를 한번 만이라도 생각하면서 무관심의 영역을 좁히는 것도 삶을 따스하게 사는 지혜가 아닐까 한다.'뒤죽박죽세상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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