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세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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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십자가와 당신의 짐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2. 15:40
내가 지고 있는 십자가 어떤 젊은이가 어려움에 처했다. 그는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하나님이시여, 제게 너무 무거은 십자가를 지우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대답하셨다. "내 아들아, 그것이 너무 무겁다면 여기에 내려놓아라." 청년은 무거운 십자가를 내려 놓았다.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이제 저기 보이는 많은 십자가 중에서 네가 가지고 갈 만한 것을 하나 골라 보아라." 거기에는 크고 작은 여러 십자가들이 많았다. 그는 거기에서 가장 작은 십자가 하나를 선택했다. "하나님, 저는 저것을 갖겠습니다." 그는 가느다란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 아들아, 저것은 방금 네가 내려 놓은 십자가이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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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포기하거나 실망할 때가 아닙니다. 당신에게는 당신의 성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2. 15:36
받아들여지지 못함의 고통 그대 실망하지 마시게 큰맘 먹고 보인 호의가 무시당할지라도 귀한 속살을 내비치며 약한 속내를 다칠지 모를 위험을 감내하며 애써 지은 미소가 외면 당할지라도 그대 실망하지 마시게. 그대 포기하지 마시게 착한 마음이 어리석음으로 여겨지고 주는 것이 손해 보는 것으로 여겨지며 다른 이들보다 뒤쳐지는 느낌을 받게 될지라도 그대 포기하지 마시게. 그대가 보여준 사랑은 결코 안개처럼 사라지는 것이 아니며 그대가 보여준 호의가 십자가에 달려 무참히 짓밟히더라도 그것이 마지막 모습이 아님을 그대 기억하시게. 그리고 또 기억하시게 어차피 사람의 아들도 그러셨다는 것을. 1999년 나눔 내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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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 근원은 마음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2. 15:25
오랜 시절 동거동락했던 배우자를 잃은 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 뒤를 쫓아서 병을 얻어 죽어가는 나머지 배우자에 대한 일들을 우리는 심심치 않게 주변에서 접하게 됩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조직이나 사회로 부터 퇴직을 한 후에 삶의 의욕을 잃고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한 채 무기력하게 지내다가 명을 달리한 이야기도 역시 자주 접하는 내용입니다. 배우자와의 사별,이직이나 퇴직,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헤어짐 등 다양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신체의 면역기능을 극도로 낮추게 하며 삶의 가치를 약화시킨다는 사실이 명백히 밝혀졌습니다. 옛 속담의 병은 마음으로 부터 온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근거를 제시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든 것을 스트레스로 만들 소지가 다분한 자극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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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렌들리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 11:48
옥스포드 사전이 친구 삭제를 의미하는 언프렌들리라는 단어를 올해이 단어로 선정했다고 한다. 언프렌들리는 사이버 상의 공간에서 특정인의 주소나 회원으로서의 자격을 없애는 것을 말한다."사이버 절교나 사이버 이별"이 바로 그 것이다. 인터넷을 통한 소통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너무나 잘 어울리는 단어라는 생각을 해본다. 가상세계가 만들어 준 헤어짐을 편리성이 이렇게 문화의 한 단면을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사랑의 반대는 증오나 미움이 아니라고 한다. 가장 무서우면서 가장 극단적인 사랑의 반대는 무관심이라고 한다. 인간관계에서나 비즈니스상에서도 무관심 또는 절교는 상상 이상의 충격일수도 있고 아픈 추억일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우리모두가 누군가에게 무관심할수도 있고 누군가로 부터 무관심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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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미소가 바꿀 수 있습니다. 하루에 단 한번이라도 미소를 지으세요.뒤죽박죽세상사 2009. 12. 1. 11:41
하느님을 만나고 싶어하는 한 어린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초코렛과 음료수 병을 배낭에 챙겨들고 여행길을 떠났습니다.한참을 걸었을 때, 길에서 할머니 한 분을 만났습니다 할머니는 지치고 배가 고파 보였습니다. 그래서 초코렛을 꺼내 할머니께 잘라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고맙게 받아 드시고 소년에게 웃음을 지어 보이셨습니다.할머니의 그 모습이 너무도 아름다웠기에 이번에는 음료수를 건네 드렸습니다. 할머니는 또 다시 웃어 보이셨습니다. 할머니와 소년은 가끔씩 서로 바라 볼 뿐,다른 말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날이 어두워지자 소년은 피곤함을 느꼈습니다.그래서 자리에서 일어섰습니다. 몇 걸음 걸어가다가 말고 달려가 할머니를 꼭 껴 앉아 드렸습니다. 집으로 돌아 온 소년의 얼굴에는 행복이 넘쳐 흘러 넘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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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29. 10:43
:: 아직도 세상은 아름답다 :: 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서는 나를 붙잡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얘. 오늘 오존주의보랜다. 괜히 싸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오렴." 공기 중에 오존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호흡기에 영향을 끼칠 정도가 되면 오존보의보가 떨어진다면서요... 어쩌다가 마음 놓고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운 세상이 되었을까요....? 친구와 만나 영화를 보고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기분이 영 께름칙해서 그냥 일찍 집에 들어가려고 친구와 헤어져 버스 정류장 앞에 서 있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버스가 지나갈 때마다 뿜어대는 매연까지 가세해 정말 숨을 쉬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저쪽 길 모퉁이에서 사람들이 다투는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더니 뭔가 부서지는 소리도 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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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이 당신의 장점을 반감시키지는 않는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면된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29. 10:25
한 인간의 가슴에 소담하게 피어있는 사랑, 그것은 안타까움이라는 햇빛과 그리움이라는 수분을 통해 성장하는게 아닐까? 장미에는 가시가있다. 그것은 우리가 흘리는 눈물일수도 있다. 그러나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가시가 장미의 아름다움을 반감시키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 우리는 일상에서 지니치게 자기중심적이면서 안하무인으로 무장된 수많은 인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반면에 지니치게 타인을 의식하면서 자기반성에 충실한 사람을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만나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자신의 행동을 타인에 대한 배려로 인식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지나친 양보를 하는 사람은 오히려 스스로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단호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철들게 하기 위해서는 양보와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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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서 누군가가 힘이들 때 기억해주는 그 한 사람이 되어봅시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27. 11:31
삶이 너무나 고달프고 힘들어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해도 딱 한 사람, 나를 의지하고 있는 그 사람의 삶이 무너질 것 같아 몸을 추스리고 일어나 내일을 향해 바로 섭니다. 속은 일이 하도 많아 이제는 모든 것을 의심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하지만 딱 한사람,나를 철썩같이 믿어 주는 그 사람의 얼굴이 떠올라 그 동안 쌓인 의심을 걷어 내고 다시 모두 믿기로 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너무나 강퍅하여 모든 사람을 미워하려 해도 딱 한 사람, 그 사람의 사랑이 밀물처럼 가슴으로 밀려와 그 동안 쌓인 미움들씻어 내고 다시 내 앞의 모든 이를 사랑 하기로 합니다. 아프고 슬픈 일이 너무 많아 눈물만 흘리면서 살아갈 것 같지만 딱 한 사람,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그 사람의 해맑은 웃음이 떠올라 흐르는 눈물을 닦고 혼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