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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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과 삶의 지혜:무엇이든 성숙의 시간이 필요합니다.견우와 직녀 2009. 11. 29. 11:01
하나 ! 전화를 걸고 싶을 때 전화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음에도 전화를 걸지 못하면 그를 위해 편지를 써라... 둘 ! 얼굴이 보고 싶을 때 달려올 사람이 있음에도 얼굴을 보지 못 할때는 마음 가장 고운쪽에 화석으로 간직하라... 셋 ! 진실이 빛을 잃을 때 따뜻한 가슴을 열어 줄 사람이 있음에도 잃어가는 진실에 자괴감이 일면 나를 버리고 그가 되라... 넷 ! 고독의 그림자에 휩싸일때 따스한 커피를 나누어 마실 사람이 있음에도 어둠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그를 위해 노래를 부르라... 다섯 ! 밤이 깊어 잠 못 이룰 때 대화를 나눌 사람이 있음에도 가슴을 찌르는 외로움이 겹쳐오면 그를 위해 독서를 하라... 여섯 ! 비내리는 날 축축한 감성에 눈물이 흐를 때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 가질 사람이 있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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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에게 배려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을 사랑할 수 없다.마늘과 생강 2009. 11. 29. 10:56
자신을 위한 간단한 일상의 일들조차 뒤로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항상 원초적인 충동에 휩싸여서 개념없이 사는 것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자신에게 냉혹하고 냉정한 것도 문제다. 이런 이들의 특징은 항상 무엇인가 생산적이고 가치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빠져 있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여가를 즐기는 것을 스스로에게 낭비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때로는 즐기고 스스로를 배려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히,이러한 사람들의 경우에 부정적인 내면의 감정에 오히려 익숙해져 있는 경우도 있다.슬픔과 자기연민,절망 그리고 실패라는 감정에 깊숙히 자신을 묻어놓고 망망대해를 오로지 혼자 건너는 기분으로 일상을 보낸다. 이런 사람들에게 활기찬 휴가나 열정적인 여가선용은 남의 나라 이야기다. 그러나 이는 지나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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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세상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29. 10:43
:: 아직도 세상은 아름답다 :: 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서는 나를 붙잡고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얘. 오늘 오존주의보랜다. 괜히 싸돌아다니지 말고 일찍 들어오렴." 공기 중에 오존이 너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호흡기에 영향을 끼칠 정도가 되면 오존보의보가 떨어진다면서요... 어쩌다가 마음 놓고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로 무서운 세상이 되었을까요....? 친구와 만나 영화를 보고 햄버거를 먹으면서도 기분이 영 께름칙해서 그냥 일찍 집에 들어가려고 친구와 헤어져 버스 정류장 앞에 서 있었습니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버스가 지나갈 때마다 뿜어대는 매연까지 가세해 정말 숨을 쉬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저쪽 길 모퉁이에서 사람들이 다투는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더니 뭔가 부서지는 소리도 나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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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점이 당신의 장점을 반감시키지는 않는다. 당신은 당신의 삶을 열정적으로 살면된다.뒤죽박죽세상사 2009. 11. 29. 10:25
한 인간의 가슴에 소담하게 피어있는 사랑, 그것은 안타까움이라는 햇빛과 그리움이라는 수분을 통해 성장하는게 아닐까? 장미에는 가시가있다. 그것은 우리가 흘리는 눈물일수도 있다. 그러나 반드시 생각해야 할 것은, 가시가 장미의 아름다움을 반감시키지는 않는다는 사실이다. ----------------- 우리는 일상에서 지니치게 자기중심적이면서 안하무인으로 무장된 수많은 인간들을 만나게 됩니다. 반면에 지니치게 타인을 의식하면서 자기반성에 충실한 사람을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만나기도 합니다. 지나치게 자신의 행동을 타인에 대한 배려로 인식하면서 다른 사람에게 지나친 양보를 하는 사람은 오히려 스스로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때로는 단호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철들게 하기 위해서는 양보와 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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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살과 나약한 삶 그리고 성공적인 삶계영배 2009. 11. 28. 11:27
알 수 없는 두려움에 나는 언제나 겁이 많다. 싸움을 하면 옹졸했고 시샘이 많아 욕심도 많았다. 잠이 많아 부지런하지도 않고 기억력이 없어서 공부도 못했다. 잘 참지도 못해 끈기도 없을 뿐 더러 마음이 약해 눈물이 많다. 누가 내 약점을 알가 봐 위선을 떨었고 잘난 체하려고 가식적이었다. 남의 말을 듣기 전에 내 말이 앞섰고 내 생각대로 해 버리는 고집쟁이였다. 욕망은 생각에서 지울 수 있지만 외로움은 견딜 수 없었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나쁜 것만 모조리 안고 있는 나를 보고, 나를 알고 나를 탄식한다. 나를 내보임으로써 집착을 버리고 나를 스스로 변화시키려는 방법을 나는 선택했다. 나약한 인간이라 인정하며 스스로 기만하며 살고 싶지 않기에. -원성 스님의 [풍경]중에서- 자신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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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속박에서 벗어나라...당신으 그 자체로 가치가 있으며 과거의 경험에서 벗어나야 한다.마늘과 생강 2009. 11. 28. 11:19
과거의 집안에서의 사회화와 어린시절의 억압적인 분위기와 강압적인 교육현장에서의 상처는 성인이 된 이후에도 많은 심리적인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흔히 트라우마라고 하는데 이러한 심적인 상처와 부담은 누구에게나 있다. 단순히 영상물이나 간접경험을 통해서도 이러한 상처를 입고 부담을 느끼게 되는 심성을 지닌 사람들도 있다. 상사와 만남을 가질 때, 경찰이나 수사관을 만날 때, 병원에 진료를 받을 때, 누군가 높은 직급의 사람을 만날 때 심하게 심적인 안정감을 잃어버리거나 당황한다면 삶에 도사린 무수한 어려움에 희생양이 되어버릴 가능성이 높다. 권위나 직급 또는 특정한 상황에서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들과 동등하지 못하다고 생각하는 성인의 세계에 사는 어린아이와 같다. 권위적인 사람이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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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17세 수녀의 기도:우리도 자신만의 기도문 하나 정도를 만들어 보면은 어떨까 합니다.계영배 2009. 11. 28. 11:01
주님, 주님께서는 제가 늙어가고 있고 언젠가는 정말로 늙어 버릴 것을 저보다도 잘 알고 계십니다. 저로 하여금 말 많은 늙은이가 되지 않게 하시고 특히 아무때나 무엇에나 한마디 해야 한다고 나서는 치명적인 버릇에 걸리지 않게 하소서 모든 사람들의 삶을 바로잡고자 하는 열망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소서. 저를 사려깊으나 시무룩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시고 남에게 도움을 주되 참견하기를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제가 가진 크나큰 지혜의 창고를 다 이용하지 못하는 건 참으로 애석한 일이지만 저도 결국에 친구가 몇명 남아 있어야 하겠지요 끝없이 이 얘기 저 얘기 떠들지 않고 곧장 요점으로 날아가는 날개를 주소서 내 팔다리, 머리, 허리의 고통에 대해서는 아예 입을 막아주소서 내 신체의 고통은 해마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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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중요합니다. 달콤함은 의외로 악과 빠뚤어짐의 시작인 경우가 많습니다.마늘과 생강 2009. 11. 27. 11:36
사과가 썩기시작하는것은 작은흠집에서 부터입니다. 우리마음의 빗나감도 작은것을 소홀히 하면서 시작됩니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하는 게으른 생각에 빠지지않도록 매일매일의 삶을 돌아 보아야 합니다. 작은 것에서부터 출발하십시오. 새롭게 시작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 발렌타인L. 수지- ----------------------------------------------------------------------- 시작부터 큰 범죄를 저지르거나 인생을 망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주 작은 첫단추나 아주 생소했던 첫 만남에서 우리의 삶은 빗나가서 나중에는 돌아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항상 자신을 돌아보는 반성의 자세와 만남을 거를수 있는 진실의 거울, 노력과 성실을 중시하는 몸의 움직에 익숙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