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롭게 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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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준비된 자만이 행운을 차지하고 행복과 함께한다.동서고금 2021. 3. 7. 23:39
세상은 운칠기삼이다. 삶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운이다. 모두들 실력이고 능력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은 삼이다. 그러나 준비된 삼이 있어야 운칠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할 수 있다. 운과 더불어 손잡고 오는 놈이 바로 기회다. 기회는 운의 겉표지라고 보면된다. 기회가 오면 잡아야 한다. 기회란 놈은 앞에서 잡아야 한다. 앞에서만 잡을 수 있게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지나가는 순간 기회를 느끼고 기회란 놈의 뒷머리를 잡아 채려고 해도 소용없다. 뒷부분은 대머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기회란 놈을 보는 눈을 평소에 키우고, 기회와 유사한 사악한 악마의 유혹을 분별하는 능력을 지녀야 한다. 삶이란 유혹의 순간과 기회의 순간이 엇갈려서 우리의 일상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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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남의 단점을 들추지 마라. 절대로 남의 실수를 웃음의 소재로 삼지 마라.뒤죽박죽세상사 2021. 3. 6. 22:07
나름 사회생활속에 유머가 있다고 자부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이들은 두가지 부류로 나누어진다. 유머가 그 누구도 다치지 않으면서 때로는 자신이 망가지면서 분위기를 리드하는 이들이고, 다른 한 부류는 함께하는 누군가의 실수나 잘못을 소재로 삼거나 함께하지 않는 이들을 조롱함으로써 웃음을 유도하는 것이다. 질적으로 분류되는 이러한 유머의 연출은 사람의 본성을 드러내게 한다. 그 누구도 언급하지 않고, 때로는 언급되더라도 상처입지 않으면서 다수를 즐겁게 해주는 유머는 최고의 지성이 표현되는 것이다. 자신이 망가지면서 좌중을 이끌어가는 이들도 어찌보면 자연스러우면서 함께하는 공동체 의지가 충만한 이들이다. 그러나 문제가 되는 것은 타인을 모티브로 삼으면서 비린내나는 저질스러운 웃음을 만들어내는 이들이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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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의 차별은 일상이다. 차별은 항상 존재한다. 평등은 환상이다.동서고금 2021. 2. 28. 23:08
인생사는 탄생과 더불어서 차별을 경험한다. 의식주의 차별과 더불어서 다양한 과정에서의 차별은 일상이다. 우리는 차별없는 세상을 추구하는 이들을 영웅이라고 한다. 그러나 그 영웅 또한 차별을 받아들인다. 다름이라는 것으로 각색이 된 차별이 오리지날을 대신할 뿐이다. 과거에도 그랬고 아마도 미래에도 그럴것이다. 현실의 차별은 끈질긴 생명력을 지닌존재다. 가족간의 차별, 집안간의 차별, 가족내에서의 차별도 존재한다. 그러니, 사회와 다양한 조직에서의 차별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그러니 차별을 받아들이자. 다만, 차별을 자신의 우월감과 혼합하지는 말자. 그저 현실을 직시하는 태도로 삶을 살아가자. 차별이 있다는 것은 어쩌면 인간사의 숙명적인 현상일지도 모른다. 차별을 다르다는 태도로 일관해도 역시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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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여자가 쉽게 결혼하는 방법...결혼은 철저한 이해타산이 내재된 격전의 장이다.견우와 직녀 2021. 1. 29. 13:55
사업보다 더 다양한 이해관계가 표출되는 격전의 장이 바로 결혼전쟁터이다. 연애와 달리 결혼은 실전이기 때문에 중요하고, 새로운 변수에 따라서 많이 좌우된다. 진정한 사랑과 이해는 일단 집어치우자. 신과 성인만이 가능한 추상적인 관념들을 가져다가 대부분 자신에게 유리하게 써먹는다. 다른 면으로는 상대방의 희생을 강요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는 전형적인 야바위꾼이나 장사꾼 속성이 표현이다. 여성분들은 상대적으로 남성보다 결혼시장이 좁다. 자신이 생각했을 때 괜찮은 남자들은 대부분 기혼이거나 결혼의 생각이 없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결정적으로 여성자신과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결혼을 인생의 반전으로 생각한다면 결혼자체가 힘들고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결혼생활이 불행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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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무엇인가를 했다. 쉬지 못했다. 그러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뒤죽박죽세상사 2020. 10. 21. 18:28
너무 순간순간에 열심히 살다보니 정작 왜? 열심히 살아야 하는지 잃어버렸다. 한 마리 멋진 사자가 있다. 제법 연식이 되어서 노련미가 넘치고 절대로 무리하지 않고 적당히 페이크할 줄 아는 섬세함과 실리?를 지닌 수컷 사자 이름은 나똑똑이다. 누구의 잘못인가? 어쩌면 우리는 작은 욕심과 어설픈 목표의식으로 몸을 괴롭히지만, 결과는 처음부터 없는 일을 하고 .. 지금 배가 고프니 사냥을 해야한다. 초원을 어슬렁거리다가, 정신줄 놓고 개울가에서 목을 축이고 있는 작은 오소리를 보았다. 제법 잽싼 녀석이지만, 잠시 허기를 달래기에 아주 제격인 녀석^^! 나똑똑은 잠시 잠복하고 있다가 조용히 다가간다. 그리고 압도적인 울음소리와 함께 오소리 녀석의 혼을 놀래키며 돌진한다. 놀란 녀석은 생각과는 달리 계곡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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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항상 역동적으로 움직이면서 인생을 변화시킨다.동서고금 2017. 12. 23. 23:04
삶은 신선해야 한다. 삶은 신선해야 한다."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어라." "마음의 문을 닫지 말고항상 열어 두도록 하여라." 졸졸 쉴세없이. . . . .흘러 내리는 시냇물은 썩지 않듯이, 날마다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사람은언제나 활기에 넘치고,열정으로 얼굴에 빛이 납니다. 고여 있지 마시길. . . . .뭠춰 있지 마시길. . . . . 삶은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삶은 권태로운 것이 아닙니다. 삶은 신선해야 합니다.삶은 아름다운 것입니다.삶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열중하고 몰두할 때행복은 자연히 따라옵니다. 결코 아는 자가 되지 말고언제까지나 배우는 자가 되십시오. 고민은어떤 일을 시작하였기 때문에 생기기보다는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는 데서더 많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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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 사람을 두번보았다..그리고 다시는 볼 수 없었다. 그래도 기억이 난다마늘과 생강 2017. 9. 22. 23:42
선배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상가집에 가서 잠시 머물렀다.새로 이사한 집에서 장례를 치렀는데선배의 직장 상사를 보았다.세상에서 흔히 보는 그런 모습의 직장인인 그 사람이유달리 기억남는 것은 그 사람의 분위기가 왠지 전형적인샐러리맨으로 여겨졌기 때문이다.그리고 6개월 후 다시 그 사람을 보았다.전혀 변화없는 감정과 음성톤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그 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차이점은 이번에는 선배의 장래식장이었다.이면도로에서 차를 주차시키다가 음주운전으로 도주중인 차량에 비명횡사한 선배...젊은 아내와 태어난지 2돌이 채 되지 않은 아들을 남기고 선배는 즉사했다. 그나마 고통이 없었다는 것이 위로가 되는어처구니 없는 상황이었다.가해자는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란다.아직도 선배의 직장상사의 실루엣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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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죽다, 죽음을 예비하자. 추하게 죽어가지는 말자.동서고금 2017. 9. 21. 01:03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하자.한번의 탄생과 한번의 죽음은 인간의 필연적인 속성이다.피할 수 없다면, 받아들이자.멋진 탄생은 우리의 몫이 아니다.그러나 멋진 죽음은 우리의 것이 될 수 있다.추하게 죽음에 저항하지는 말자. 의미있게 죽거나, 사회나 국가를 위한 대의적인 죽음이 아니라면 최소한 당당하게 죽음을 대비하고 죽음과 마주하자.당신의 죽음은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 다가올 수 있다.매일매일 우리는 죽음을 향해서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것이다. 그러니 매일 죽음을 생각하면서 하루의 삶속에 다양한 가치를 심어보자.삶이란 바로 죽음을 향한 질주이고, 죽음과의 만남을 향한폭주이다.그러니 받아들이자.이제 오늘이 그대의 마지막날이라고 여겨라.매 순간이 신비롭고 의미가 있을 것이다.이것이 인간의 숙명이고 신의 암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