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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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험난한 세상에서 작은 의자로 살아가고 싶습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22. 7. 2. 17:33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나는 잎이 무성한 느티나무 그 아래 작은 의자이고 싶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지치고 힘들어하여 의기소침해 있는 날 내가 당신에게 편한 휴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아무런 부담 없이 왔다가 당신이 자그마한 여유라도 안고 갈 수 있도록 더 없는 편안함을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이 분노의 감정을 안고 와서 누군가를 실컷 원망하고 있다면 내가 당신의 그 원망을 다 들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분노 때문에 괴로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당신이 기쁨에 들떠 환한 웃음으로 찾아와서 그토록 세상을 다 가져 버린 듯 이야기한다면 내가 당신의 그 즐거움을 다 담아 놓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당신이 내내 미소와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다가 비가 억수로 쏟아져 당신이 나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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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 채워짐을 경계하라. 인간은 비우지 않으면 썩는다.계영배 2022. 6. 26. 22:01
엄청난 넓이의 땅을 가지고 있는 지주가 죽을 때가 되자 평생 곁에 있어준 노예를 불러 말했다."너는 평생 곁에 있으면서 내가 이 넓은 땅을 가질 수 있게 도와 주었다. 이제 너에게 땅을 나누어주겠다.네가 해가 지기 전까지 달려가서 이 말뚝을 박고 오는 곳까지 너에게 주겠다." 그 말을 들은 노예는 말뚝을 들고 힘껏 지평선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해가 중천에 있을 때까지 달려갔지만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았다."조금만 더 뛰면 더 많은 땅을 가질 수 있어."노예는 숨도 쉬지 않고 더 힘껏 달리기 시작했다. 이윽고 그는 주인의 집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달려가 그곳에 말뚝을 박았다. 그리고는 서둘러 되돌아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달려왔기 때문에 돌아오는 길은 무척 힘들고 피곤했다. 그러나 해가 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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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습니다. 진실로 소중한.뒤죽박죽세상사 2022. 6. 4. 22:04
가장 중요한 약속이 있습니다 친구와의 약속을 어기면 우정에 금이갑니다. 자식과의 약속을 어기면 존경이 사라집니다. 기업과의 약속을 어기면 거래가 끊어집니다. 그래서, 우리는 메모를 해가며 약속을 지킵니다. 하지만, 꼭 지키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약속도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나 자신과의 약속입니다. 약속을 어겼다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기에, 그리고 그때그때 쉽게 스스로를 용서해주기에, 우리는 자기 자신과의 약속엔 부담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가 나를 못 믿는다면 세상엔 나를 믿어줄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습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을 맨 먼저 지키십시오. 어쩌면 가장 중요한 약속인지도 모릅니다 -좋은글 중에서 - 반드시 약속은 누구와의 약속이든지 지켜라.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마라. 막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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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단하지마라. 인간은 가끔 상식에서 벗어나서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뒤죽박죽세상사 2022. 5. 26. 17:01
인간의 본성에 관한 이야기...정답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시장에서 생선을 파는 한 아주머니가 장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갑자기 폭우를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도저히 집으로 돌아갈 엄두가 나지 않아 평소 안면이 있던 근처의 꽃집으로 피신했습니다. 꽃집주인은 딱한 상황에 처한 그녀를 정원 가까이 있는 방에서 하룻밤을 묵어가도록 했습니다. 생선장수 아주머니는 매우 감사해 하며 짐을 풀고 곧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것은 언제나 비릿한 냄새를 맡고 살던 그녀에게 방 안 가득 채운 꽃향기가 어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진한 꽃향기는 오히려 생산장수에게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궁리 끝에 그녀는 빈 생선바구니에 물을 뿌려서 자기 머리맡에 놓아두었습니다. 그러고는 그 익숙한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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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보는 눈을 지녀라. 삶이 달라진다.동서고금 2022. 5. 15. 15:05
사람을 보는 9가지 지혜 공자는 말했다. 무릇 사람의 마음은 험하기가 산천보다 더하고 알기는 하늘보다 더 어려운 것이다. 하늘에는 글도 봄 여름 가을 겨울 의 사계절과 저녁의 구별이 있지만 . 사람은 꾸미는 얼굴과 깊은 감정 때문에 알기가 어려운 것이다. 외모는 진실한듯 하면서도 마음은 교할한 사람있고, 겉은 아름다운듯 하면서도 속은 어리석은 사람이 있으며, 겉은 원만한듯하면서도 속은 강직한 사람이 있고, 겉은 건실한 듯하면서도 속은 나태한 사람이 있으며, 겉은 너그러운 듯 하면서도 속은 조급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의로 나아가기를 목마른 사람이 물을 찾듯하는 사람은 의를 버리기도 뜨거운 불을 피하듯 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사람을 쓸때에, 1.먼곳에 심부름을 시켜 그 충성을보고, 2.가까이 두고 써서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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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이 문제다. 욕심을 버려라.생각을 바꾸어라.계영배 2022. 5. 13. 23:42
당신 자신에게 혁신을 이루고자 한다면 가장 핵심적인 것을 제거하라. 그 핵심적인 것이 없다면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새로운 시장이 펼쳐진다. 똑똑한 바보는 무언가를 더 크고 복잡하게 만들고 진짜 천재는 그 반대로 할 수 있는 용기를 지니고 있는 사람들이다. 빨리가고자 한다면 혼자가라. 그러나 멀리가고자 한다면 반드시 같이가라. 같이 갈 사람을 만나는 눈을 지니고 같이 무엇인가를 할 사람을 만날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성공과 실패는 모두 사람에게서 온다. 돈을 위해서 성공을 위해서 누군가를 희생시킨다면 당신은 실패한 인생이다. 왜냐하면 당신도 희생될 것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불행위에 당신의 행복을 쌓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이미 자신안에 있는 악마에게 굴복당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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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움은 단단함을 이긴다. 때로는 돌아가는 것도 삶의 지혜다.뒤죽박죽세상사 2022. 5. 1. 21:36
임종을 앞둔 늙은 스승이 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 제자를 불렀다. 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제자에게 보여주며 물었다 "내 입안에 무엇이 보이느냐?" "혀가 보입니다" "이는 보이지 않느냐?' "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하나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혀는 남아있는 이유를 알겠느냐?" "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버리고 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 남아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스승은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그렇다.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이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다. 이제 더 이상 너에게 가르쳐 줄 것이 없다. 그것을 명심하라." 2,600년 전 눈 내리는 추운 겨울날 아침, 숲을 거닐고 있던 노자는 주위에서 요란한 소리를 듣고 화들짝 놀랐다. 어떤 연유인고?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