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
서로에게 의지가 되자. 그러나 서로에게 너무 바라지는 말자.동서고금 2015. 4. 16. 11:54
서로를 지탱해주는 나무 작은 나무는 저절로 생기는 법은 없다 그 작은 나무는 큰 나무로부터 씨앗이 땅에 떨어져 한 그루의 나무가 되기도 하지만 때로는 뿌리로부터 한 그루의 나무도 되기도 한다 정말 자명한 이치다. 그 어린 나무는 자기에게 큰 나무가 자기를 방해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바람 부는 날에는 바람 부는 쪽으로 흔들리며 지켜주고 바람을 막아주고 있건만 어린 나무이기에 그것을 모르고 있다 큰 나무는 고목이 되어 힘없이 쓰러져 불필요한 나무가 아니라 그 어린 나무가 살 수 있도록 거름이 되어주고 있기에 그 어린 나무는 큰 나무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영양소를 흡수하며 생장을 하는 방법을 배우고 있다. 높은 산에 고지위에 있는 나무는 서로가 서로를 보호하는 능력이 있다 큰 나무도 없으며 특별한 나무도..
-
사랑과 사랑견우와 직녀 2015. 3. 27. 11:02
사랑에 관한 좋은글 포근한 사랑은 정의로 나누는 사랑이고 아름다운 사랑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사랑이며 황홀한 사랑은 두 육체가 하나가 되는 사랑이다 깨끗한 사랑은 부부끼리 나누는 사랑이고 용기있는 사랑은 사랑하고픈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며 끈끈한 사랑은 핏줄에 대한 사랑이다 감격적인 사랑은 오랫동안 떨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사랑이고 깜찍한 사랑은 아이와 나누는 사랑이며 때묻지 않은 사랑은 첫사랑이다 순간의 사랑은 마음이 배제된 사랑이고 영원한 사랑은 마음이 합치된 사랑이며 끝없는 사랑은 죽음에 이르러서까지 나누는 사랑이다 불행한 사랑은 사랑해서는 안 될 사람과 나누는 사랑이고 값싼 사랑은 사랑의 대상을 자주 바꾸는 사랑이며 천박한 사랑은 육욕에 치우친 사랑이다 억울한 사랑은 마지못해서 하는 사랑이고 비참..
-
진정 큰 것을 얻고자 한다면 당신의 구태를 벗어야 한다.마늘과 생강 2015. 3. 2. 10:55
여우가 늑대에게 말했다. 그러자 늑대가 잠시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여우는 늑대 가죽을 쓰고 늑대의 지시에 따라 사냥훈련을 반복했다. 처음 사냥 훈련을 시작했을 때 여우의 실력은 형편없었지만, 점차 나아지더니 급기야 늑대와 거의 대등한 실력을 지니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느 때처럼 사냥훈련에 몰두하고 있을 때 여우 옆으로 수십마리의 양떼가 지나갔다. 여우는 재빨리 양떼들에게 달려들었고, 낯선 늑대가 나타나자 온 들판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다. 겁은 먹은 양들은 도망도 못가고 울어댔고, 놀란 사냥개와 양치기도 마을로 도망쳤다. 결국, 양치기는 어미 양 한마리를 다 챙기지 못하고 들판에 남겨두게 되었다. 어우는 살진 어미 양을 입에 물고 의기양양하게 발걸음을 제촉하는데 몇 걸음 가지 않아 근처에서 건..
-
마지막 연주, 당신도 당신의 인생에서 연주자가 되어서 기립박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동서고금 2015. 2. 21. 11:44
제인 선생님은 마을에서 인지도가 있는 음악선생님이시다. 작은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마을의 어지간한 아이들은 다 선생님께 약간이라도 지도를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어느 날 선생님께 전화가 걸려왔다. 자신의 아이를 맞기고 싶다는 한 어머님의 전화. 평소 부모들은 대부분 아이와 같이 와서 부탁을 하고 학원에 다니게 되지만, 이 어머님은 사정이 있어서 아이만 보낸다고 했다. 제인선생님은 더 이상 게의치 않았다. 약속한 시간에 아이는 왔다. 아이의 태도는 예의바르고 깔끔했다. 그러나 아이가 누군가의 눈에 뜨일 정도로 뛰어나지는 못했다. 오히려 약간 느린 학습태도는 아이가 평범한 수준을 넘지 못함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었다. 아이는 열심히 했다. 집에서 숙제도 열심히 했고, 학원에서의 수업도 역시 열심히 ..
-
당신의 삶이어야 합니다. 당신의 인생이어야 합니다. 당신에게 출실하십시오마늘과 생강 2015. 2. 21. 11:40
♡* 어떤 후회 *♡ 물건이든 마음이든 무조건 주는 걸 좋아했고 남에게 주는 기쁨 모여야만 행복이 된다고 생각했어 어느 날 곰곰 생각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아닌 것 같더라구 주지 않고는 못 견디는 그 습성이 일종의 강박관념으로 자신을 구속하고 다른 이를 불편하게 함을 부끄럽게 깨달았어 주는 일에 숨어 따르는 허영과 자만심을 경계하라던 그대의 말을 다시 기억했어 남을 떠먹이는 일에 밤낮으로 바쁘기 전에 자신도 떠먹일 줄 아는 지혜와 용기를 지녀야 한다던 그대의 말을 처음으로 진지하게 기억했어, (좋은 글에서)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된다. 함부로 자선을 배풀어서는 안된다. 지나친 배려는 오히려 부담이고 상대방의 성장을 방해한다. 자율과 그림자같은 도움이 오히려 모두를 성장시킨다.
-
부부는 절반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절반을 다른 짝에게서 찾습니다.견우와 직녀 2015. 1. 25. 10:58
반쪽이 부부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장터는 언제나 사람들로 북적거린답니다. 웅성웅성 모여 흥정하는 사람들, 자리다툼 하는 사람들, 언제나 시장통은 시끌벅적 온갖 사람들이 모이곤 합니다.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 트로트 메들리 소리, 탈탈 끄는 손수레와 함께 부부가 요란하게 등장합니다. 수레를 끄는 남편은 앞 못 보는 시각 장애인이고 수레에 탄 아내는 하반신이 마비돼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장애인입니다. 스스로를 반쪽이라 부르는 두 사람은 작은 손수레에 생활 필수품들을 가득 싣고 다니며 생계를 꾸려나갑니다. “아저씨, 수세미 하나 주세요.” “ 수세미가 어디 있더라...아. 여기 있어요.” 눈을 감고도 혼자서 물건을 척척 잘 파는 남편을 보며 아내는 흐뭇한 미소를 짓습니다. “얼마에요?” “천 원, 천원...
-
당신의 친구가 이렇게 당신에게 말합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5. 1. 12. 11:04
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살라고 하네 친구가 나에게 이렇게 살라고 하네. 요즘 세상 공자 맹자 말씀도 자칫 무시 당하는 세상인데,,,,, 정신 차려 살아가라고 충고의 메일 내용 입니다. "말을 많이 하지 말라"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실수의 말과 필요없는 말을 하게된다. 귀는 들으라고 닫을수가 없이 항상 열려 있지만 입은 닫을수 있게 돼 있다. 그래서 말 실수는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한다 말을 적게 하면서 생각을 섞어서 말을 해라. 세상을 살다 보면 말하기 곤란 할때가 있게 된다. 그 때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웃는 법을 연습 해둬라, 허허 그래-- 뜻밖의 어려움을 피할수가 있다. "화를 내지 마라" 화는 결국 먼저 내는 사람이 사과를 하게 돼 있다. 큰 소리치고 화내는 사람은 뒷 수습하는데 불리한..
-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집시다. 당신의 삶입니다.뒤죽박죽세상사 2014. 12. 29. 10:55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불빛이 언제 환하게 빛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는 그 불씨로 말미암아 언제나 밝은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어둠을 한자락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어둠이 언제 걷힐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눈물 한 방울씩을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눈물이 언제 마를지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꼭 용서받아야 할 일 한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용서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