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재성과 천재성
-
영재를 원하는 부모들은 스스로 자신이 영재였는지, 아니면 영재가 무엇인지 알고나 있는지 몹시 궁금하다.마늘과 생강 2011. 6. 1. 11:00
생활의 태도나 학습의 습관도 가정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상진이 엄마(진상이내 엄마.... 엄마가 진상이어서 아이도 곧 그 뒤를 이어서 진상이가 된다.) 는 어거지 문화가 만들어 낸 이 시대의 사생아이고 무지가 가미된 이 시대의 아픔이다. 돼지 엄마(아이가 공부 좀 한다고 학교나 학원으로 주변 아줌마들 몰고 다니면서 이렇게 저렇게 쥐뿔도 모르면서 간섭하기 좋아하고 유세떨기 좋아하는 아줌마)는 성적이 만들어 낸 우리시대의 불행하고 우울한 자화상이다. 우리의 부모들은 다 자기 자식이 경쟁력을 갖추기를 원한다. 남과 다른 무엇인가를 한두가지만 잘해도 천재성에 감탄하고 영재일거라는 착각에 빠진다. 그러나 천재는 그 집안의 내력인 경우가 많고, 영재는 초중학교의 어린시절에 그 능력이 발휘되는 경우는 극극소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