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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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날개를 접지마라. 당신의 날수 있는 새다.당신의 발톱을 무르게 하지마라. 당신의 맹수다.마늘과 생강 2011. 7. 1. 10:28
회사를 비롯한 모든 조직은 당신의 삶에 최소한의 안전망을 만들어주고 삶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고마운 존재일지 모른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당신을 길들이고, 당신의 삶을 조직과 결부시킴으로서 당신의 창조적인 본원적가치와 당신의 잠재적 역량을 퇴화시킨다. 새는 둥지에만 있다면 새로서의 존재감이 없다.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지만,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다. 사슴은 우리에 갖혀있을때 가장 안전하지만, 본능을 잃게 된다. 갖히는 순간, 그리고 그 상황에 익숙해지는 순간 모든 생명체들은 본원적인 능력과 가치를 서서히 잃게 되고 어느 시점에 도달하면 갖혀있는 상황에 안주하면서 현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신이 부여한 존재감을 무기력감과 교환하면서 자신들의 생명을 마감한다. 엄청난 후회를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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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신비의 보고다. 그 누구도 내일을 예측할 수는 없다. 다만, 추측할 뿐이다.동서고금 2011. 4. 22. 10:50
당신은 눈부신 선물입니다. 쏟아지는 은빛 햇살처럼 빛을 머물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삶은 축복입니다. 무심한 대지를 깨우는 봄비처럼 설레임을 아름드리 안겨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하루는 감동입니다. 흔적없이 사라져갈 虛無의 동산에 영혼을 촉촉히 적셔주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가슴은 사랑입니다. 수확보다 상실이 많은 삶의 굴레에 다시 시작으로 다짐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신의 내일은 꿈밭입니다. 가까이 할 수 없는 사람이라 해도 포기하지 않는 열정을 심어준 당신은 생을 살찌우는 눈부신 선물입니다. 알고보면 인생은 신비의 보고다. 하루하루 감동과 새로움이 넘치는 공간이 바로 삶이고 인생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산다면 인생은 참담한 비극과 단조로움만이 존재하는 죽음으로 향하는 여로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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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지나치게 근엄하고 심각하게 살지마라. 인생을 최선을 다해서 즐기면서 자신의 감성에 충실해라.계영배 2011. 4. 15. 10:49
삶의 대단한 일도 기실 알고보면 스쳐지나가는 신기루와 같은 것이다. 아주 작은 일상이 바로 위대한 당신의 삶이다. 누구나 엄청난 일을 꿈꿀 수는 있지만, 누구나 행복한 것은 아니다. 이미 당신은 남과 다른 존재다. 일상과 평상속에서 기쁨을 경험하는 한 당신은 행복한 존재다. 그러나 당신을 짖누르는 압박감이 당신을 불행하게 만들고 사회의 모든 이들을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접하게 만든다. 이 압박감은 바로 당신에게서 오는 것이다. 당신을 말할 것이다. 사회분위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그러나 당신을 알고 있다. 경쟁과 치열한 다툼이 결코 행복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아니라는 것을 그리고 그러한 경쟁에 익숙해진 당신은 이제 경쟁이 없느 것을 오히려 더 어색해 한다는 것을...... 삶을 그렇게 심각하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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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누군가와 싸우고 있다면 그것은 내안의 누군가일 것이다. 미움과 질투 그리고 경원시하는 마음은 또 다른 불화의 씨를 낳는다.마늘과 생강 2011. 4. 15. 10:39
내안에 미움을 만들지 마세요 진정 우리가 미워해야 할 사람이 이 세상에 흔한 것은 아닙니다 원수는 맞은편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정작 내 마음속에 있을 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또 다른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이 내 안에 공존합니다. 그러나 그 사랑도, 미움도 상대방보다는 내가먼저, 내 마음이 먼저 만든 것일지도 모릅니다. 내가 먼저 마음의 벽을 쌓고 오해를 만들고 사소한 일에 미움을 만든 건 아닐까요. 내 안의 미움을 먼저 털어내야 사랑이 깃드는 것. 그것이 진정 나 자신과 상대를 위한 것입니다. 내 안에 많은 미움을 만들지 마세요. 좋은글 중에서 우리는 매일 비장한 각오로 집을 나선다. 서로간의 화합과 대화를 통해서 삶의 신비를 찾아가고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아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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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지 소원:우리는 항상 가지지 못한것에 집착하고 가지고 있는것의 소중함을 알지못한다.계영배 2009. 12. 29. 11:30
세 가지 소원 (현재) 주인공은 재정상태가 자신을 압박해오자 삶의 모든 것을 비관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잘 될 거라고 얘기해주는 아내의 말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 날은 현충일, 아내와 딸 둘과 차를 몰고 가다 사람을 칠 뻔합니다. 그 놀람 속에서 그의 어린 날이 그의 눈앞에 펼쳐집니다. (과거) 50년대 말 미국의 조그마한 마을,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사는 주인공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한국전쟁에 조종사로 참전했다가 죽었기 때문입니다. 또 그의 동생은 죽을병에 걸려 있기도 합니다. 그는 아버지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합니다. 어느 날 어머니와 동생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을 치게됩니다. 달려드는 개를 피하려다 그렇게 된 것입니다. 현장에 나타난 경찰관은 남루한 옷차림의 젊은 사내를 보고 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