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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진박샘의 황당무계설.좌충우돌설:만남과 관계에 집착하지마라.계영배 2024. 7. 10. 18:00반응형
만남과 관계에 집착하지마라.
모든 것은 그저 스쳐지나가고 사라질
일시적이고 찰라저인 인생길의 여정일 뿐이다.
지금 당신이 10대라면
지금만남을 가지고 있는 이들과 10년뒤에
그 관계를 이어갈 확률이 5%미만이다.
지금 당신이 대학생이라면
지금 당신의 주변인들과
10년 후까지 이어갈 확률도 5%미만이다.
지금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지금 당신의 주변인들과
직장을 그만둔 후에 관계를 이어갈
확률은 1%미만이다.
그러니, 지금의 만남과 관계에
집착해서 어떻게든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시간과 노력 그리고 성의를 낭비하지마라.
지금 서운하면 그뿐 다시만날일이 없다.
다시 만나도 별로 과거의 관계로 돌아갈수도 없다.
그저 지금 이 순간 스쳐가를 바람과 같은 관계일 뿐이다.
만일, 누군가 당신을 무시해서
상처받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
별로 서운해 하지마라
빨리 헤어짐을 시간이 왔을 뿐이다.
이해하려고 하지도 말고,
받아들이려고 하지도 마라.
그저 그와의 관게는 여기까지라는 생각을 갖고
관계를 끊어라.
당신이 아무리 잘해줘도
저렴한 인간들(물론,자신들은 근거없이 고급지다고 생각하지만)은
당신을 욕하고 근거없이 비난하고 경멸한다.
당신의 투박하고 소박한 말한마디에 감동하고
도움이 된 이들은 당신이 이 지구촌 어디에 있더라도
당신에 대한 고마움이 식지 않는다.
결국, 당신의 문제가 아니고
더더욱 당신이 좌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모든 인연에는 그 총량이 정해져 있다.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소비재에는 그 수명과 사용량이
정해져 있듯이 우리의 인연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니, 서운한 감정이 들고,
불편한 감정이 느껴지고,
어색한 감정이 생기면 이제 그 인연의 총량이 다한 것이다.
그러니, 조용히 차근차근 그 끝을 준비하고 맞이하면 된다.
상대방의 태도를 서운해하거나
상대방의 의도를 알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그저 조용히 각자의 길로 가면 그 뿐이다.
모든 인연에는 그 끝이있고, 총량이 있다는 사실을
알면 헤어짐은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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