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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한 곳에 몰입하면 나머지가 보이지 않는다. 당신이 보고 믿는 것은 거짓일 수도 있고, 단지 진실의 일부일 수도 있다.마늘과 생강 2022. 2. 17. 23:48반응형
거대도시에서 생활하는 이들에게
많은 것이 바로 근시다.
거대도시에는 엄청난
높이경쟁을 하는 건축물들이 많고
이것들이 시야를 방해한다.
거대도시에서 생활하는 이들의 엄청난 수는
스스로 앞에
있는 것과 바로 주변에 있는 것에만
몰입하게 만드는 시야의 축소를
가져온다.
그래서 근시가 자연스럽게 일반화된다.
우리의 삶도 이렇다.
지나치게 우리의 주변에 있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지고 우리의
소모적인 일상에 과도하게
집중하게 되면
그 너머의 좀 더 깊이있고
발전적인 것을 볼 수 없게 된다.
간단한 일도 반복되며
습관이 되고 습관도 지속되면 천성이 된다.
이제 너머를 보자.
이제 자신의 삶이 테두리를 벗어나서
좀 더 활성화 된 삶의 가치를
지향하자. 삶은 달라진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우리가 무엇인가에 집중하고
그 집중하는 분야가 작을 수록
우리는 전문가의 칭호를 듣게 될지도 모르지만,
그것 너머를 생각하고 고민하는 자세가 없다면
우리의 삶은 아집과 집착 그리고
정체된 고인물로 변한다.
매일 일정한 시간 눈을 감고 생각을 하자.
하늘을 보면서 세상을 읽어보자.
나무와 눈을 맞대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자.
내가 몸담고 있는 분야와
전혀 다른 분야를 경험해보자.
여행을 자주하자.
그리고 전혀 다른 곳에 있는
이들과 대화를 갖자.
당신이 달라진다는 것은
다른 경험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선택은 당신의 몫이다.
근시적인 인간으로 생을 마칠 것인지.
폭넓은 인간으로 성장할 것인지.
그리고 그 선택은
당신의 삶의 질과 격을 결정해준다.
아무리 훌륭한 그림도
바로 눈앞에서 보면 칙칙한
물감덩어리일 뿐이다.
조금은 거리를 두자.
조금은 멀리 보자.
인생의 다른 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숨겨진 당신의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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