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이 주는 시련과 축복 : 정직하게 살아간다면^^

정직한 행동과 태도로 힘들수도 있지만,

하늘은 이들을 위해서 또 다른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정지하면 평화롭다.

 

프랑스의 어느 작은 도시에서

콜베르는 포목점 점원이었다.

그는 어느 날 주인의 명으로

호텔에 머물고 있는 은행가에게

옷감을 팔고 왔다.

 

 

그런데, 돌아와서 결산을 할때보니,

옷감의 값을 잘못계산해서

은행가로부터 2배나 많은 값을 지불받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주인은 오히려 칭찬을 했지만,

콜베르는 주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다시 은행가에게 가서 잘못받은 돈을

돌려주고 왔다.

 

주인은 콜베르의 정직한 행동에 화를 내며

그를 해고했다.

 

 

며칠이 지난 후 은행가는 콜베르가

자신에게 돈을 돌려준 후 해고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리고 그를 방문했다.

은행가는 콜베르에게 자신의 은행에서

일할 것을 권유하였다.

 

콜베르는 은행가를 따라서 파리로 가서

은행원이 되었고, 이것이 후에 

출세길의 발판이 되었다.

 

그는 결국 루이 14세 때 재무장관이 되었다.

 

 

명백하지만 사소한 정직한 행위가 

누군가에게 일시적인 불행과 불편을 

야기할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의 시대에도 분명 멀리본다면

좋은 삶의 자산이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부정직하고 부도덕한 이들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과는 다른 정직하고 도덕적인 인간쪽으로

기울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