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의 특징적인 성격은 엄청난 생산성과 도전정신이다.
모든 천재들이 엄청난 생산성과 각 분야에서의 성과를 보여준다.
우리는 경이적일 정도로 창의적인 천재들이 단지 숭고한 몇 편의 걸작만을 남겼다고 생각하는 흔한 오해는 무지의 소치이고 착각이다.
바하는 매주 칸타타를 썼으며,
모짜르트는 600편 이상의 곡을 작성했다.
아인슈타인은 상대성이론 이로 잘 알려져있지만 248편의 다른 논문도 출판하였다.
다윈은 진화론으로 잘알려져 있으나 119편의 다른 출판도 하였다.
렘브란트는 650점의 그림과 2000점의 스케치를 그렸으며 피카소도 20000점 이상의 그림을 그렸다.
세익스피어는 154편의 소넷을 썼다. 몇 편은 걸작이었으나 다른 작품들은 동시대 작가들이 썼던 작품보다 나을 바가 없었고 몇 편은 졸작이었다.
사실 형편없는 많은 결과물들이 뛰어난 천재들에 의해서 만들어졌는데 이는 천재들이 평범한 인재들에 비해서 더욱 많은 시도와 도전을 했기 때문이다.
에디슨은 백열 전구와 축음기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109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창의성을 선하고 정직하고 근면한 작업으로 보았다.
<천재란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으로 이루어진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는 9천 번의 실험을 통해서 백열 전구를 완성시켰고 5만 번의 실험을 통해서 축전지를 발명하였다.
한 번은 조수가 수 천 번의 실패 후에도 왜 계속해서 끈질기게 오래 지속되는 필라멘트를 발견하려고 노력하느냐고 물어보자 에디슨은 질문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는 마음속으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 오히려 효과가 없는 수천 개의 상황을 발견했던 것이다.
천재라고 해서 단박에 또는 순식간에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이루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도전과 재도전이 그들을 천재의 반열에 오르게 한 것이다. 하물며 범부들이야 도전하고 열정적으로 새로운 개척정신을 발휘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시되어야 할 일이다.
다만, 요즈음의 세태는 안전위주의 삶, 도전보다는 대충대충 안전하게 사는 삶에 너무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