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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에 관한 잡설
마늘과 생강
2022. 12. 22. 15:01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고,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혼자서 고립된 상태에서는
삶의 의미를 못찾고,
이 세상과 하직하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고 한다.
그래서 고립되고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유독 자살율이 높은 것이다.
그러나, 무턱대도
사람들과 함께하려고 한다면
인간관계를 인해서 상처입고
좌절하고 비참해진다.
왕따,은따,따돌림 등은 아이들의
세계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어른들의 세계에도
비일비재하다.
더 잔인하고 더 비합리적인 차별과 무시가
만연한 것이 냉혹한 자본주의사회에 물든
어른들의 세계다.
인간관계에서 정답은 없다.
다양한 해답만이 있을 뿐이다.
당신만의 해답은 무엇인가..
저의 해답은
혼자만의 역량과 경제력을 키우고,
혼자만의 생활을 즐기고,
혼자만의 여행과 자신과의 만남을 행복해하면서
자존감을 키우는 것이다.
혼자서 잘 살아가는 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타인과도 잘 교류하고, 사회성도 좋다.
이들은 다양한 도전을 즐기고
새로운 상황에 적응력도 뛰어나며
타인에 대한 배려가 체질화되어 있으며
대화와 행동에서 선을 넘지도 않는다.
명심해라.
누군가와 함께할 수 밖에 없는 것이
인간의 숙명이라면
주변에 누군가가 없이
혼자서도 살아갈 수 있게
인간두뇌속에 설계된 것은
숙명속에 내재된 신의 의지다.
혼자서 살아가기를 실천해라.
혼자 일하기,
혼자 밥먹기,
혼자 회식하기,
혼자 여행하기,
혼자 놀기,
혼자 운동하기 등을
잘하는 이들이 자존감도 높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함께하는 삶에도 더욱 더 세련되고
예의바른 태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