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는 거인보다 일하고 있는 난쟁이가 낫다."(세익스피어)
나는 잠들어가는 냥이님이시다.^^ 눈깔어라..이늠아..
항상 우리는 망상속에서 가정을 한다.
그리고 의미없는 상상의 나래속에서 시간을 낭비한다.
조금 더 일찍 공부에 관심을 두었더라면,
조금 더 일찍 건강관리에 신경을 썼더라면,
술과 담배를 하지 않았더라면,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 사람과 결혼했다면.
그때 그 일을 했더라면,
그때 그 일을 하지 않았더라면,
우리집이 조금 더 여유가 있었더라면,
부모님이 나를 조금 더 신경써주었더라면,
내가 그때 창업을 했더라면,
내가 그때 취업을 했더라면,
내가 그때 부모님의 말을 들었다면 등의
현란한 망상속에서
소중한 인생은 자신도 모르게 녹아간다.
명심하라.
생각만으로 바뀌는 것은 없다.
망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도 없다.
꿀벌은 먹이를 찾아서
이 꽃에서 저 꽃으로 분주히 움직인다.
꿀벌이 꿀 1리터를 모으려면,
약 4천만 번을 날아다녀야 한다.
그러다가 어느 때는 거미줄에 걸려서
먹잇감이 되기도 하고,
길을 잃고 헤매다가 미아가 되기도 한다.
그렇지만, 꿀벌은 불경기를 탓하거나
꽃에서 나는 꿀이
형편없다고 투덜대지도 않는다.
오직 인내하면서 꽃을 찾아다닌다.
참으로 적극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고 있는 태도이다.
너무 자신에 대해서 과신하지마라.
자신만의 기회가 있고,
자신에게 딱 맞는 짝이나 일이 있다고
착각하지도마라.
자신의 능력은 주변에서 더 잘 알아준다.
충실히 사회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당신을 필요로 한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오는 연락이 없고,
서서히 외로움에 익숙해져서 불평불만만
늘어간다면 더 늦기전에 반성해라.
변하기 바란다.
관뚜껑을 덮어줄 이가
자신밖에 없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