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계영배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이 세상을 보는 눈과 지혜가 필요하다.

2010. 3. 7. 11:41 | Posted by 계영배

빙산의 드러난 부분을 보고 그 안에 잠긴 빙산의 전체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자만이 쇄빙선의 선장이 될 수 있고 대서양을 횡단하는 대형 선단의 지도자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드러나지 않는 부분을 볼수있는 능력,이미 알려진 사실에서 일반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사실을 인지할 수 있는 능력이 지도자에게는 필요합니다.

옛날 이집트에 주논이라는 유명한 현인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한 젊은이가 그의 집에 와서 말하기를
"스승님, 저는 스승님이 어째서 그렇게 간소하고 초라하게 옷을 입고 계신지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스승님이 사실 수 있는 가장 좋은 옷을 입는 것이 좋지 않을 까요? 스승님의 지혜와 명성을 돋보일 수 있도록."

주논은 그저 미소를 지으며 그의 손가락에서 반지를 빼서 이렇게 말했다."너의 질문에 답하기 전에 먼저 너는 이 반지를 시장에 가져가서 금 한덩어리를 받고 팔아야 한다."

색이 불분명하게 탁해진 현자의 반지를 시장으로 가지고 가면서 그 젊은 이는 생각했다."금 한 덩어리라고? 이런 보잘 것 없는 반지를 그렇게 비싼 가격에 파는 건 불가능해! 하지만 난 내 질문에 대한 답을 듣고 싶으니 해봐야지."

그 젊은이는 재빨리 시장으로 가서 그 반지를 직물장수,채소장수,정육점주인,생선장수 등에게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무도 금 한덩어리를 기꺼이 지불하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주논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스승님 아무도 은 한 덩이 이상은 주지 않겠답니다."
그러자 주논은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이제 이 길 끝에 있는 금 파는 상인의 가게에 가서 그 반지를 주인에게 보여 주거라.네가 원하는 가격을 말하지 말고 그저 그가 네게 이 반지를 얼마에 구입할 것인지를 들어보거라."

그 젊은이는 스승이 말해주는 가게을 방문했다.
그 젊은이는 돌아와서 "스승님 그 금파는 상인이 제게 금 천덩어를 주겠다고 했습니다.그는 그 반지를 다른 시장 상인들보다 2천배가 높은 가격으로 평가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주논이 웃으면서 부드럽게 말했다.
"친구여 이것이 네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겉만보고 가치를 빨리 판단하지 마라. 시장에 있는 상인들은 그렇게 해서 이 반지의 녹슨 놋쇠부분을 보았지만,금파는 상인은 면밀히 살펴서 다이아몬드와 금을 보았다."

 

인재는 인물을 알아보고 봉황은 가지를 가려서 앉습니다.
군자는 소인과 말도 섞지 않고,백로는 까마귀와 무리를 짓지 않습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사람에게는 질과 격이 있습니다.
스스로 격이 높은 이들과 어울리고 싶으면 스스로 격이 높아지면 됩니다. 기회는 열려있습니다. 우리의 말에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갈과 모래가 섞여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자갈은 자갈끼리,모래는 모래끼리 모입니다. 하물며 무생물이 이러할진데 생명체는 더할나위 없겠지요...스스로 고품격 인간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변에 격높은 인간들이 모여들 것입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지혜롭게 하면 세상을 보는 눈을 갖게되고 누구가 소인이고 잡인인지 그리고 어떤 사람이 군자이며 현인인지 알게될 것입니다. 우선 배우자의 선택에서 부터......
노력하는 만큼 세상은 보입니다.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