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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사이는 돌아서면 남이다.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와 부모와의 관계는 천륜으로 하늘이 맺어준 관계이지만,무책임한 젊은 청춘들이 우리사회의 상처받은 2세들을 양산하고 있다.

젊은 부부가 게임에 중독되어 간난아이를 아사시킨 사건.
젊은 아빠게 3살박이 남아를 구타로 숨지게 하고 유기시킨 사건.
병원비와 출산이후 양육이 어렵다고 아이를 버리고 도망치다가 붙잡힌 산모의 한심한 작태.
피시방에서 우연히 만난 남자와의 사이에 태어난 아이를 자신의 오피스텔에서 출산하고 유기시켜서 죽음에 이르게 한 사건.

수많은 반천륜 사건들이 이 사회에는 득실득실하다.

바캉스베이비, 크리스마스 베이비, 비치베이비 등 부책임한 젊은 이들이 만들어 놓은 새생명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버림받고 태어나도 버려진다.
수많은 낙태들이 행해지고, 여고생들 사이에 낙태계까지 존재한다는 무서운 현실이 우리사회의 현실을 우울하게 한다.

인간이 어찌 인간이기를 포기하고 천륜을 가벼이 여기는지, 생명은 누구의 삶이든 일회용밴드도 아니고 버려지거나 간과되어지는 불행의 씨앗도 아니다. 오직 무책임한 이들에 의해서  우리의 사회는 병들어 가고 수많은 영혼들이 그 소중함을 잃고 악과 쉽게 친분을 가지게 된다.

흔히 짐승과 비교하면서 인간의 가치를 높이려고 하지만, 실제로 어지간한 동물보다 못한 것이 작금의 인간들의 행태이다.

펠리칸이라는 새가 있다. 이 새는 주둥이가 젓가락처럼 길쭉하고 그 목에는 자루같은 주머니가 달려 있다. 암컷 펠리칸은 얼마든지 멀리 날아가서 물고기를 잡는데 길다란 주둥이로 쉴 새 없이 물고기를 잡아서 축 처진 주머니에 잡아넣는다. 그리고는 둥지로 날아와서 새끼들에게 물고기를 끄집어내서 먹인다. 그런데 이 펠리칸은 새끼들에게 줄 먹이가 없으면 자기 가슴살을 뜯어 먹인다. 만약에 병든 새끼가 있으면 자기 핏줄을 터뜨려 피를 그 새끼에게 먹인다. 펠리칸암컷이 자식사랑은 정말로 놀랍다.

이제 인간은 겸손하게 다양한 자연의 존재들에게 생명의 진지함을 배우고  책임의 진정한 의미를 배워야 할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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