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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약속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다.

2009. 11. 24. 10:51 | Posted by 계영배

손바닥 뒤집기보다 쉬운 일이 있을까보냐?

 

사람 마음 간사한 것이

가을 낙엽을 보며

추억과 성숙을 노래하던

그 마음이

겨울 초입에 이리저리 뒹구는 그 낙엽의 잔재가

다만 귀찮고 때에 어울리지 않는 것만 같은 것처럼

왜, 바로 어제의 그 낙엽이건만

 

사람 마음 간사한 것이

한 사람을 보면서도 혀에 녹아들듯이

그처럼 사랑했다가도

다만 한마디 말에 다시는 입에 올리는 것조차

증오스럽기까지 하니

 

손바닥 뒤지는 것보다 쉬운 것이 변덕스런 마음이리라.

 

한 마음을 갖지 못한 것이 어디 이 뿐이겠느냐?

 

하느님 향한 마음이 불타오르기까지 하더니

그땐 온갖 것을 다 바쳐도 기쁨에 젖기만 하더니,

일상에 조그만 도움이 필요할 때

아무 말씀 없다고 투정하며 떼 쓰는 그 마음도

손바닥 뒤집는 것만큼이나 한다.

 

오직 한 마음으로

님을 따르고 님을 바라며

님 만을 의지하리라

 

오늘도 내 마음이 또 뒤집어 지지않기로

스스로에게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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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쌓고 삶속에서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자신만의 브랜드를 갖게 되는 것이 과연 자연스러운 일일까...물론 아니다.

오늘을 식사가 내일을 배고프지 않음을 절대로 보장하지 않는 것처럼,
항상 자신을 뒤돌아보고 자신에게 채근하지 않으면 결코 신뢰할 수 있는 인간이 될 수 없다.마치 게으름과 불신 그리고 변덕은 잡초로 우거진 황무지 처럼 자연스러운 것이고 부지런함과 신뢰 그리고 일관성은 자신을 지속적으로 채근해서 장미빛화원을 만드는 것과 같은 것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처음의 시작이면 이 시작에 자신의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이들은 이 사회에서만이 아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극히 드물었다. 이런사람을 만나는 것만으로도 삶의 행운이요..이런 사람이 되는 것은 삶의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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