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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적인 아름다운 이별...동서고금 2022. 11. 17. 20:57반응형
인간사에는 항상 이별의 순간이 있다.
모든 사람과도 이별의 시간이 있다.
나무가 바람을 맞듯이
자연스럽게 만남은 다가온다.
그 바람이 나무를 스치듯이 그렇게
이별의 순간을 받아들여야 한다.
혼자서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인간사의 표본이라면
혼자있는 외로움을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 또한
인간사의 본질이다.
이별을 두려워하지마라.
이별은 순리다.
이별은 새로운 만남과 나아감을 위한
필연적인 선행사건이다.
슬퍼할 필요도 없다.
아쉬움과 애절함이 묻어나는
이별이라면 이번 만남도 참 좋은
인연이었다고 가슴으로 생각하면 된다.
시원함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이별이라면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이었다고 여기면 된다.
인생은 무수한 만남과 인연 그리고 헤어짐의
연속이다.
너무 힘든 만남이 아니기를 기대하며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살아간다.
당신의 멋진 만남과 아름다운 헤어짐을
기대한다.
그리고 만남과 헤어짐이
삶의 본질이고 인간이 짊어지고 있는
숙명적인 짐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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