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세상을 제대로 살아가는 방법은 무엇일까?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우리는 누군가의 결정에 따르고 

그 결정이 잘못되었을 경우

누군가를 원망하면서 

스스로를 항상 수동적이고 소극적인

위치에 놓는다.

그것이 심각한 문제다.

때로는 스스로 결정한 사항이 

좋은 결과일 때에는 당연히 자신의 

능력이고, 잘못되었을 때에는 자신을

제외한 외부환경이나 외부인에게서

그 원인을 찾고, 그 잘못을 찾으려고

발악한다.

잘되면 자기탓, 잘못되면 남의 탓이

일상화 된 어른 어린이가 이 세상에는

넘친다.

자신의 잘못된 선택과 

이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무수한 경험과 지혜 그리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다. 이 사실을 잊지마라.

이러한 소중한 선택권을 

스스로 포기하는 순간, 

우리는 항상 근시안적인 

수준에서 삶을 바라보게 되고,

한심하고 저급한 수준에서 

몸만 커버린 어른으로 

살아가게 된다.

또한, 주체적으로 자신의 결정에 대한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면서

좋은 결과일때에는 겸손을 보이고,

기대와 다른, 때로는 기대에 못미치는

결과일 때에는 그 결과를 수용하고

자신의 책임으로 하는 냉철하고도

성철적인 태도는 놀랍게도 기적과 같은

성장을 제공한다.

이 사실을 잊지마라.